니시나 씨가 파리로 떠난 후, 동생은 혼자 버려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 P231

컨템포러리 아트(Contemporary Art)라고 - P232

화가가 되기 위해선 재능뿐만 아니라 운이나 체력도 필요 - P233

센바공예사의 벽에 있는 그림과 같은 터치지만, 이것은 낙서가 아니라 작은 캔버스에 그린 유화였다. - P234

"이건 동생의 오리지널입니다. 이 그림을 본 사람들은 모두 니시나 조의 모사품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죠." - P235

"한편 니시나 씨가 〈아를르캥과 피에로〉 그림을 처음 그린건 파리에 유학 간 지 2년째 되던 해로, 그 전에는 그런 그림을 그리지 않았습니다." - P236

"그 이유는 한 가지밖에 없어. 〈아를르캥과 피에로〉는 사에키 하루히코 씨의 작품이야. 그걸 니시나 조 씨가 흉내 냈고." - P236

"니시나 씨는 많이 괴로워했습니다. 동생에게 사죄의 편지를보냈을 정도로요." - P238

"니시나 씨는 파리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렸지만 그림이 팔리지 않아 먹고살기 힘들었지. 그때 머리에 떠오른 게 바로 이 그림이었어." - P239

쓰네히코는 다른 상자를 열어 "이것들은 밖으로 꺼낸 적이없습니다" 라며, 크기와 구도가 다른 〈아를르캥과 피에로〉를 두장 꺼내서 나란히 놓았다. - P240

니시나 씨에게서 온 편지만이 아니라 동생이 니시나 씨에게 보낸 편지도 남아 있습니다. - P241

6장
「파리를 오간 편지」 - P243

단단한 꽃봉오리가 서서히 벌어지면서 희미한 꿀 냄새를 풍기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 P245

에콜 드 파리(École de Paris)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로 이주해온 외국인 화가 집단. - P246

아아, 여기에도 나와 같은 길을 가려는 사람이 있구나…….. - P248

파리의 여름은 어딘지 모르게 퇴폐적이고, 무뚝뚝한 얼굴로 계속침묵하고 있는 것 같아. - P249

파리에서 통과의례 - P250

이런 제 눈에는 발버둥 치면서도 좋아하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 조형이 너무나 눈부시고, 너무나 부럽습니다. - P251

그 명암의 틈바구니에서 방황하면서 완전히 출구를 잃어버렸어. - P253

얼마나 힘들지 짐작이 됩니다. 하지만 조 형은 최선을 다해 그곳에서 싸우고 있어요. - P254

하루히코, 나는 너의 특징적인 화풍을 그대로 흉내 내서 그림을 그렸어. - P255

너에게 도둑이라고 비난받고, 미술계에 있을 수 없는 놈이라고 비난받아 마땅한 짓을 저질렀어. - P256

저를 대신해 조 형이 세상에 작품을 선보인 것이라고 생각 - P257

사에키 하루히코라는 화가가 이 세상에 존재했다는 중요한 증거 - P258

니시나에게 〈아를르캥과 피에로〉에 얽힌 이야기는 결코 알려져서는 안 되는 비밀이었기 때문이다. - P259

"그림과 편지를 사고 싶다는 분이 누구신지, 대강 짐작이 되시나 보군요." - P260

대리로 - P261

다카라다 신스케.
도쿄중앙은행 오사카 영업본부 차장. - P262

7장
「불리한 진실」 - P263

반지하 창고에서 발견한 낙서가 과연 진짜인가, 가짜인가… 도모유키와 하루, 그리고 센바공예사 직원들에게 최대의 관심사였을 것 - P265

그래도 그 낙서는 소중히 보관하려고 합니다. 이 건물에서 니시나 조가 일했다는 소중한 기록이니까요. - P266

죄 없는 모방이냐, 악의적인 도작이냐……. - P267

대표적으론 프랑스 화가인 앙드레 드랭(André Derain) - P268

현대미술 수집가 - P269

다누마 사장은 아마도 니시나 조의 유서를 통해 이 사실을 안 게 아닐까 - P270

니시나 조가 다누마 사장을 어떻게 여겼는지는 모르겠지만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업무 파트너였다는 건 틀림없습니다. - P270

도지마상점의 사무실 벽에 네가 장난으로 그린 아를르캥과 피에로의 낙서. - P271

왜 꼭 우리 회사를 사려고 하는가..... 이러한 배경이 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 P272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순풍에 돛을 단 것처럼 성장하는 건 아니다, 언젠가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때가 온다‘ - P273

은폐 공작으로 시간을 버는 사이에 그림을 팔아치우고, 가능하면 미술관 프로젝트도 백지로 돌리겠지. - P274

중요한 문제가 숨겨져 있어. - P275

미술관의 매수자는 물밑에서 계속 알아보고 있으니까 - P276

그러면 진실을 완전히 어둠 속에 파묻을 수 있지요. - P277

대출 조건은 원래심사의 내용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법 - P278

새로 만든 경영개혁안 - P279

《벨 에포크》는 흑자에다 저희 회사의 대표 잡지니까 남기려고 - P280

"이렇게 확실한 계획이 있어도 은행에서는 아직 담보가 필요한가?" - P281

"한자와 과장에게는 보물찾기 같은 쓸데없는 일도 시켰으니까 더는 심술을 부리면 안 되겠지." - P282

도지마힐스……. - P283

"기타하라 융자부장에게는 내가 미리 말해두지. 계획도산과관련이 있는 부동산은 담보로 부적절하다고 말이야." -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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