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나 베르그만에 대한 신상 정보 - P110

왜 이름 모를 여인의 머리카락이 FNAEG에 보관되어 있는 밀레나의 DNA와 일치할까? - P111

명품 가방 절도 사건과 관련된 사진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했다. - P112

루퍼트 에버릿의 댄디즘과 몽고메리 클리프트의 고뇌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잡고 있는 영화배우 같은 느낌 - P113

"이 시계가 6개월이나 바닷물 속에 있었다면 이런 상태일 수 없을텐데요. 이 시계를 어디에서 찾았습니까?" - P115

"경찰청 간호실에 입원했던 여인의 손목에서." - P116

 경찰청 간호실의 감시 카메라에 잡힌 동영상 - P117

밀레나가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 지 알아? 밀레나는 내 아이를 임신 중이었어. - P118

"어제 아침에 마르크 바타유 국장이 심각한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 P119

다루기 쉽지 않은 인물이었지만 수사를 진전시키려면 그를 파리로 데려갈 필요가 있었다. - P120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이 아기를 잉태하고 있었다는 뜻이야." - P121

II 도플갱어 - P123

7. 라파엘 바타유
현실이란 사람들이 더 이상 믿지 않아도 사라지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ㅡ 필리프 K, 디크 - P124

병상을 지키고 있는 동안 아버지가 작년에 폐암 진단을 받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암담한 시간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 P124

늙은 사자가 이번에도 자리를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 이번에도 그때처럼 해피에딩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믿음에 매달렸다. - P125

내 인생의 가장 큰 숙제는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절하게 제어해주는 것이었다. - P126

밀레나와 나에 대한 기사를 쓴 《위켄드》지 기자가 자주 집 근처를 배회한다고 했다. - P127

앙티브에서 온 여자 형사는 밀레나의 생존 가능성을 믿는 눈치였다. - P128

사람들은 내가 항상 베라의 유령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 P129

3
오바뉴, 1990년 여름. - P130

뱅상은 급성 맹장염 - P131

엄마는 언제나 남자들이 바라보는 눈길 속에서만 존재하고 호흡하는 인물이라는 걸 - P132

아빠는 엄마를 여왕처럼 떠받들었지만 툭하면 부부싸움을 했다. - P133

잡지에서 오려낸 글자들을 활용해 익명의 편지를 작성했다. - P134

네 살짜리 어린 소녀가 직사광선 속에 세워진 차 안에서 목숨을 잃다. - P135

아이 망각 증후군 - P136

사망한 아이의 엄마 엘리즈 바타유 감치 상태 - P136

8. 본래 모습 그대로가 아닌 세상
디오니소스는 환각의 주인으로 신도들에게 본래 모습 그대로가 아닌 세상을 보여주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ㅡ 도나 타트 - P139

"밀레나가 항공기 추락 사고 이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셈이네요." - P140

담쟁이덩굴 왕관과 얼룩무늬 모피 문양을 따로 분리해 생각할 필요가 없는 하나의 상징체계라고 - P141

‘디오니소스가 제우스의 허벅지에서 태어났다.‘ - P142

동물 가죽으로 만든 옷이 동물들의 활력을 상징 - P143

"국장님은 최근 디오니소스 관련 서적을 네 권이나 구입했어요." - P144

《디오니소스의 그림자》, 《디오니소스와 대지의 여신》, 《디오니소스와 여신도들》, 《미치광이 신 디오니소스》 - P144

코랑탱 르리에브르 - P145

"코랑탱이 그 기사를 쓸 때 정보를 제공받은 사람이 누군지, 왜 요즘도 계속 라파엘의 주변을 맴돌고 있는지 알아 봐." - P146

자크 바르톨레티 - P147

"혹시나 하는 생각에 약물을 주입한 주삿바늘 자국이 있는지 살펴보았지만 발견하지 못했어요." - P148

발랑틴은 분명 의미심장한 뭔가를 발견했다. - P149

‘여신도들의 몸 위에 올라타‘ 심신을 지배했다. - P150

코랑탱 무리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는 발랑틴을 발견했다. - P151

종이 뒷면에 마르크 바타유 국장이 일종의 메모 형식으로 흘려 써놓은 문장들이 적혀 있었다. - P152

그 누구보다 잔인하고 파괴적인 사이비 종교 집단과 한판 싸움을 앞두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 P153

12월 23일 수요일 - P155

9. 디오니소스의 그림자
나는 네가 여기에 있으면 문을 두드려주면 좋겠어. 넌 나에게 ‘나야.‘라고 말하는 거야.
내가 뭘 가져왔는지 맞춰 봐. 넌 나에게 너를 가져오겠지.
ㅡ 보리스 비앙 - P156

"라파엘, 어서 문을 열어줘!"
두꺼운 유리문을 뚫고 들려온 밀레나의 목소리는 잔뜩 겁에 질려 있었다. - P157

마르크 바타유 국장이 사고를 당하기 전 매달렸던 일이 뭔지 알아내야 하는 게 시급했다. - P158

마르크 바타유 국장이 수사하던 내용과 밀레나 베르그만은 어떤 연결 고리가 있을까? - P159

마르크 바타유 국장의 휴대폰을 점검하기 시작했다. - P160

현 발레리 장비에 수도 제1구역의 경찰청장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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