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아직도 지사가 모르는 괴물이 존재할 것이다. - P359
연쇄유괴사건 재심으로, 다시금 던져진 질문, 진짜 정의란 무엇인가?
방문객은 위협적일 정도로 정확한 옷차림을 하고 권위적이면서 유능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풍기고 있었다. - P37
"아무도 도움을 줄 수 없어요. 이 세상 누구도요. - P38
제 이름은 엘리자베스 리밍입니다. 제 고용주는 로널드 칼렌더 경이고요. - P39
"로널드 경이 당신을 직접 만날 수 있는지 물었어요. 지금 함께 가실 수 있겠어요?" - P40
‘급한 일로 출장을 갑니다. 용건을 적어 문 밑으로 밀어 넣어주시면 돌아오는 즉시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 P41
동업자가 된다는 것은 꼬박꼬박 받던 월급을 포기하는 대신불확실한 사건 해결의 대가로 얻은 이익을 절반씩 나눠 가지고 버니의 집 방 한 칸을 월세 없이 얻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 P42
"떠돌이 마르크스주의자 시인이자 아마추어 혁명가였죠." - P43
런의 눈은 오래 기억날 만큼 아름다웠다. - P44
코델리아는 런이 로널드 칼렌더 경의 집안에서 어떤 위치를차지하는지 궁금했다. - P45
"로널드 경은 어떻게 버니를 알게 되었나요?" "존 벨링거 씨가 소개했어요." - P46
이번 벨링거 사건으로 우리는 곧 보너스를 받게 될 거야. - P47
마구간으로 쓰던 건물을 실험실로 개조 - P49
"프라이드 사립탐정사무소에 남아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코델리아 그레이 양이에요." - P50
떡 벌어진 전직 경찰을 기대했다가 당신을 보니 조금 당황했습니다. - P51
18일 전 내 아들이 목을 매어 자살했습니다. - P52
당신이 그 이유를 알아냈으면 하는데, 할 수 있겠습니까? - P52
사실탐정이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이라고?
여자 탐정의 이상적 모델을 정립한 기념비적 걸작!!
코델리아가 발견한 것은 은일한 범죄와 수치스러운 죄악의 비틀린 흔적, 그리고 고비마다 충격을 던져주는 짙은 살인의 냄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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