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실버타운의 사랑」 - P253

애쉬브라운 더블샷 에스프레소의 - P253

풍부한 맛 - P253

포르쉐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4인승 - P254

75세 가영 언니 - P254

36세 김 실장 - P254

66세 나숙 씨 - P254

70세 다정 할머니 - P254

한 달 전부터 가영 언니는 김 실장의 차를 훔쳐 타고 풍요실버타운을 벗어나서, 사랑하는 남자를 보러 가자고 모의했다. - P255

풍요실버타운은 너른 영국풍 정원을 가운데 두고, 가·나·다. 라 네 개 동의 건물이 서 있다. - P256

가동에는 건강한 입주자들이 - P256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를 타거나,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이 필요한 입주자는 선별해 나동으로 보내진다. - P256

그보다 더 힘든 상태가 되거나, 알츠하이머가 심해지거나, 침대에 누워 기저귀로 대소변을 받아 내게 되면, 다동으로 입주하게 되고 24시 간병 케어에 들어간다. - P256

라동은 마지막으로 가게 되는 호스피스 개념의 요양소 - P256

왕년에 드라마작가로 명성을 날린 가영 언니 - P257

운전대를 놓은 지 10년은 됐지만, 여기 들어오기 전에 엄청난 운전광이었다. - P258

가영 언니는 마지막 방영 드라마가 폭망하고 나서 큰 충격을받아 뇌경색이 왔고, 수술 후에 극복을 했지만 은퇴를 선언하고 풍요실버타운에 들어왔다. - P259

출간기념회 - P260

각 입주자들의 가정이나 상황을 파악하고 여기저기 소문을 퍼 날라 가기가 낄끄러웠다. - P261

"에구, 그 소소한 재미에 실버타운도 그간 살았나 부다." - P262

김 실장이 입주자들에게 종이돈을 나누어 주고 사고파는 가짜 행사를 연 것이었다. - P263

"자, 이번에는 입성을 챙겨야지." - P264

가영 언니는 소리를 지르면서 만나자고 했다. - P266

"네, 남친 만나러 가요~" - P267

"작가의 남편이 산부인과 의사야. 둘이 부부야.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의사 부부." - P268

"어, 어머니…. 어떻게…. 실버타운에서 연락 없으셨잖아요." - P269

오늘 본 아들이 내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아들, 아까 그 딸은 두 번째 결혼에서 얻은 딸. - P271

한강 뚝섬유원지 - P272

저 멀리 수평선에 내리는 노을을 보는 세 사람. - P274

나숙 씨가 손에 손을 잡고 파이팅을 외쳤다. - P275

며느리 친정아버지, 첫 번째 이혼했던 시절에 나랑 썸 탔어. - P276

중환자실. - P277

삼총사 - P278

가영 작가님, 나숙 입주자님과 이렇게 저 통해 손잡은 거 아시겠어요? - P279

김 국장은 가동의 행정실장에서 8년 후에 여기 전체 타운의사무국장이 된 것이다.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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