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는 좀 더 극적이고 비밀스러운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었다. - P241

그는 누군가에게 말해야 했다. 심장이 없는 누군가, 동정 따윈 없는 누군가, 신경 따윈 쓰지 않는 누군가와. - P243

모랭 형사를 인질로 잡은 남자 - P244

"폭탄을 해체해야 합니다. 당신은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어요." - P246

인질범이 아니라 살인자와 이야기 중이지. 비소네트 형사가 오 분 전에 사망 - P247

그가 죽은 자들 틈에 있는지는 모를 일이었지만 그것이 그 남자와의 마지막 대화였다. - P250

다른 사람은 아무도 원하지 않았을 쓰레기. 그녀는 그걸 집으로 가져왔다. - P251

"당신이라면 위험을 감수하겠습니까?" 보부아르가 으르렁거렸다. - P252

앙리와 가마슈 경감과 모랭 형사 셋이서. - P254

그리고 마침내 고통을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었을 때 그와 렌 마리는 치유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도움을 받기 위해서 이곳으로 왔다. - P256

"가장 빨리 여행하는 사람은 홀로 여행하는 사람이다." 가마슈가 읊조렸다. - P257

우리가 설사 샹플랭을 찾는다 해도 그게 샹플랭이라는 걸 어떻게 알죠? - P259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달라질 게 없겠지만 상징적인 의미라면?" 에밀이 어깨를 으쓱했다. - P261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만 양쪽 모두에 극단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 P262

샹플랭이 발견된 후 이미지에 금이 가는 일이 생긴다면 분리주의자들은 차라리 샹플랭의 행방을 모른 채로 놓아두는 편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 - P264

르노는 편집증 환자 - P265

흡사 히드라 같았다. 한몸에 머리 여러 개. 하나의 마음. - P267

오귀스탱 르노가 죽기 일주일 전 문예역사협회에서 그를 보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 P268

"샹플랭의 시대에는 여기가 다 숲이었나요?" - P270

"오귀스탱 르노의 죽음에 대해 여쭤 볼 게 있습니다." - P272

파트리크는 주의가 깊거나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다. - P274

"왜 당신 이름이 무슈 르노의 일기에 적혀 있지요?" 가마슈가 묻자 파트리크의 얼굴에 놀란 표정이 떠올랐다. - P275

가마슈는 일기장을 펼쳐 숫자들을 보여 주었다. 9-8499와 9-8572. "이 숫자의 의미를 아십니까?" - P276

그 죽음 역시 사형 집행이었을까? - P278

이자벨 라코스트 형사는 상트 아가트의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있었다. - P280

뭔가가 잘못되었다. 열여덟 시간 내로 모랭 형사를 찾아야 했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 P282

왜 아직도 르노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걸까? - P283

"몽칼름 장군이 이끈 프랑스 군대가 아브라함 평원 전투에서 진 이유를 아십니까?" - P285

"맞습니다. 그의 실책들 중 하나였지요. 그는 충분한 군사 없이 전투에 나섰습니다." - P286

주저와 지연에 대한 대가 - P288

옛날 카탈로그 체계에 따른 번호 같은데요. - P290

문예역사협회가 처음 설립됐을 시절에는 그런 식으로 책을 분류했다고 알고 있어요. - P291

"듀이 십진 번호는 없던가요?" 위니가 물었다. - P293

샹플랭이나 퀘벡, 르노와의 연결 고리가 될 만한 것은 전혀 없었다. - P295

샤를 파스칼 텔레스포르 시니퀴. - P297

"르노의 일기에 나온 숫자들의 의미를 알아낸 것 같습니다." - P298

퀘벡 노동자들에게 술을 끊게 하는 것. - P300

그러나 에밀은 다른 것도 알고 있었다. 가마슈가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었다. 그 누구도 그럴 수 없었다. - P301

"그는 정기적으로 근처 헌책방을 찾았던 것 같고 여름에는 벼룩시장에도 다녔습니다." - P303

올리비에는 메노라에 자신의 지문이 묻어 있었기 때문에 가져갔다고 했다. - P306

올드 먼딘은 나무를 다루는 전문가 - P307

올드 먼딘처럼 와이프도 젊었고, 그 아름다움은 눈부셨다. - P309

뱅상 질베르가 다운증후군 아이들을 치료 - P311

차를 돌려 나가면서 그는 올드가 순진하게 하보크에 대해서 밝힌 사실을 생각해 보았다. 그가 찰리만큼이나 조각에 서투르다는 이야기. - P312

"모리셔스를 생각하고 있었어." - P314

매일 매 순간 장 기가 찾아 헤매는 것은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진실 - P315

이베트 니콜 형사를 찾아 이걸 주게. - P317

더 이상 발을 들여놓지 말라는 경고였다. 이 방에. 이 사람의 인생에. - P318

총격, 납치, 폭탄을 설치했다는 농부의 위협. - P320

아르망 가마슈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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