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계에 능한 여자 - P362

그 편지를 남겨서 도코 씨의 음모를 폭로하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 P363

"니레 도코가 동반 자살로 연출해서 하루시게를 죽였다는 사실만큼 도코 범인설을 강력하게 뒷받침할 증거는 없으니까요." - P364

‘그가 편지에 굳이 쓰지 않아도 됐을 한 문단‘이라고 하신 그 문단, 그건 정말로 하루시게가 무심코 저지른 실수였을까요? - P364

"그 사건은 이미 피의자가 사망한 형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세상을 떠났죠. 이제 와서 뒤집을 필요가 있을까요." - P365

니레 하루시게의 죄는, 곧 경찰의 죄이기도 하다. - P366

옮긴이의 말 - P367

파격의 시대에 품격을 선택한 정통파 본격 미스터리 - P367

변격變格 미스터리 - P367

2018년 신인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데뷔작 『시인장의 살인』 - P367

여성 작가 미키 아키코는 도쿄대학 법학부 졸업 후 1973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 P368

2007년 60세를 기점으로 은퇴 후 평소 즐겨 읽던 미스터리 소설을 쓰기 시작 - P368

‘신본격 미스터리의 아버지‘ 시마다 소지 - P369

다중 추리 - P370

속는 재미 - P371

서술문과 서간문을 오가는 독특한 구성부터 호화 저택을 무대로 한 독살 사건이라는 클래식한 설정 - P370

등장인물들의 치열한 추리 대결 속에 등장하는 논리적인 가설과 교묘한 트릭 - P370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기만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뒤집히고 뒤집히는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 - P370

마지막의 복선 회수와 연이은 반전까지. - P370

『어리석은 자의 독』

교환 편지 속 추리 대결을 통해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독살범으로 감옥에 갇힌 남자.

피해자 유족으로 살아남은 여자.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가 ‘독 초콜릿 살인 사건‘을 근본부터 뒤집는다!

미키 아키코 장편소설

이연승 옮김

블루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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