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라 씨와 맞닥뜨렸지만 도망쳤다고 합니다." - P251

"아사쿠라 씨와 유괴범을 잡기 위해 협력했던 ‘토다 준페이‘라는 청년 이야기, 들으셨죠?" - P253

조직범죄대책반에 있을 때 문자메시지와 지하철 동전사물함을 이용해서 마약거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 P254

치하루의 얼굴을 보면서 문득 아사쿠라가 한 말이 떠올랐다. - P256

"당신이 처음 갔었던 토즈카거리 공원에 있는 벤치로 카라키를 불러내줘." - P257

옛날에 아사쿠라 씨한테 몇 차례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요 - P259

카라키는 틀림없이 올 것이다. - P261

"자수하려는 것치고는 꽤나 번거로운 짓을 하는군." - P262

네가 아니라 네 전처에 대한 동정심이다. - P263

넌 경찰 고위층으로부터 명령을 받아서 유괴사건과 관계없이 날 어딘가로 데려가려고 한 거 아니야? - P264

이것으로 이제 아사쿠라는 진짜로 경찰에게 쫓길 이유가 생겨버렸다. - P266

이제는 이와키라는 인물을 찾아서 정보를 얻어내지 못하면 경찰에게도, 유괴범에게도 대항해서 싸울 수가 없었다. - P267

곤도 마사요시 - P268

아사쿠라 신지의 전 아내 야스모토 나오미라고 합니다. 토다 씨와 꼭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 P270

"아사쿠라 씨 집에 당신과 딸 사진이 있었어요." - P272

아사쿠라 씨는 근처 공원에서 기절한 남자를 풀어주고, 마약은 배수로에 버리더니 저더러 이제부터는 헤어지자고 했어요. - P274

바텐더는 아라이와 이와키를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애매한 말을 해가면서 자리를 벗어나 안쪽에 있는 방에 들어갔다 나왔다. - P275

야마나시 조직이 장악한 가게 - P276

생각보다 많이 아팠지만 일단 1단계는 성공한 것 같았다. 이 남자들은 이와키라는 인물을 알고 있음이 분명했다. - P278

차량들이 공중에 붙들려 있는 것으로 볼 때 아마도 정비공장일 것이었다. - P279

"누구에게 부탁받아서 이와키를 찾고 있나?" - P280

"몰라, 의뢰인의 사정은 묻지 않는 게 우리 사무소의 방침이야. 돈만 받으면 시키는 대로 할 뿐이지." - P282

얼굴에는 끈적끈적한 감촉이 있었다. 그것을 닦으려고 손을 움직이자, 고통이 느껴지면서 시야가 선명해졌다. - P283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날 납치한 녀석들은 이와키를 알고 있었어." - P285

대머리 남자의 지갑 안에 있던 면허증을 보니, 남자의 이름은 쿠리하라 시게토, 32세였다. 현재 주소는 아카바네였다. - P287

쿠라모치와 나가토 - P289

화상통화를 위해 3시간 이상 노트북 앞에 앉아서 기다렸던 것 - P290

유괴범에게서 어떤 요구를 받았기 때문에 경찰에 출두할 수 없다는 뜻 - P291

"토다 씨가 지금까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으로부터 신뢰 받은 경험이 적다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일시적이지만 신뢰받는 게 좋아서 그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P292

"유괴범이 그이가 사물함에 올 것을 예상하고, 그때 어떤 요구사항을 반드시 듣게 만들기 위해서 아즈사와의 추억이 있는 인형을 안에 넣어두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P294

"그럼 어째서 카라키 씨가 직접 그이를 잡으러 간 건가요?" - P295

그것이 정말 피해망상에서 나온 말이었을까? - P296

게다가 나오미가 그 말을 했을 때 카라키의 표정이 묘하게 긴장되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 P297

"아사쿠라는 지금 중요 참고인이 아니라 용의자입니다." - P298

아사쿠라는 새로운 죄를 지으면서까지 왜 경찰로부터 도망쳤어야 했을까? 아사쿠라의 말대로 유괴범이 무슨 요구를 했다면 그것은 대체 뭘까? - P299

‘가해자가 현장에서 함께 죽었어도 피해자들이나 그 유가족들에게는 아무 위안이 되지 않겠어요.….‘ - P300

‘아무 위안이 되지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
그건 대체 어떤 의미지? - P301

"경찰 고위층과 의견이 맞지 않아 내근 업무를 명령 받았다는거군요." - P303

"일반인이 그런 탐문수사 같은 걸 하려고 하면 한계가 있잖아요. 그 대신 점심이나 사 주세요." - P304

307호실 앞에 ‘이와키 히데아키‘라는 이름을 발견했다. - P305

그런 남자가 왜 나를 찾는지 물어보지 않을 수 없잖나? - P307

쿠라모치를 남겨둔 채 아사쿠라는 이와키를 따라 걸었다. - P307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군. 그래, 사고를 일으킨 아라이는잘 알고 있네. 그냥 술이나 같이 마시던 사이야. 그것뿐일세. - P309

"전 사고를 조사하게 된 이유를 말하라면서 취조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잘 처리해주겠다고 하면서요." - P310

‘당신과 마찬가지로 저도 지켜야 할 사람이 있으니까요." - P311

"당신이 그 사고의 진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준다면 유괴범의 정체도 알 수 있을 겁니다." - P312

민주자유당은 거대 야당으로 니시자와 세이치로는 그 당의 대표였다. 차기 총리 후보로도 알려진 인물이었다. - P314

"니시자와가 마약을 했다는 증거를 잡아서 협박하시려고 한 건가요?"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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