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악마와 거래를 트고 돈을 받았어.  - P406

아그네스카가 죽어 간다고 쇼를 벌여 클라라와 나를 함정에 빠트렸지. - P406

경호원 리키, 미치광이 테레사를 현장으로 데려간 장본인이 바로 너야. - P406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제가 그따위 파렴치한 짓을 한 거야. - P406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토더 신부의 등에 대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했다.
"넌 살인자야." - P407

엘리스는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고, 수많은 질문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고요. - P408

앨리슨은 중년 남자에게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는 말을전혀 하지 않았다. - P409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가장 힘들었던 건이제 우리가 서로 대화가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P410

1920년대 그리니치 빌리지 비트 페미니스트의 시 - P411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 해요. 자신을 버려두지 마세요." - P413

수아레즈 변호사는 토더 신부의 측근이지만 오늘은 아그네스카의 변호사로 와있었다. - P414

쿠퍼 변호사의 말대로 문서는 금세 효과를 발휘했다. - P415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 의뢰인에게 돈을 더 요구할 생각은 하지 마세요. - P416

첫째, 방금 전 제안은 내일 오후 6시까지 유효합니다. - P417

둘째, 내일 오후 6시까지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더 이상 협상은 없습니다. - P417

법정에 갈 필요 없이 간단하게 해결돼 다행입니다. - P418

암스테르담의 변호사는 클라라가 사화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그 방면의 경력이 있다는 말을 듣고 난민 쉼터의 일자리를 구해주었다. - P419

애리조나 주 플래그스태프 - P420

여긴 클라라에게 어울리는 곳이야.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 P421

호텔 몬테비스타 - P422

‘빛을 찾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달라요. 우리와는 달리 확신을 갖고 있어요. 저는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확신이 두려워요.‘ - P422

이 끔찍한 암흑의 세상에서 내가 볼 수 있었던 빛은 엘리스 뿐이었을까? - P423

속보! 토더 키에치코프 신부 총격 사망. - P424

어쨌든 그 빌어먹을 ‘회장님‘ 짓인 게 틀림없어. - P425

‘토더 신부는 잘못 생각한 거야. 켈러허는 마지막 카드를 숨기고 있었던 거지.‘ - P426

"세상에서 잠깐 멀어지려고요." - P427

이 경관은 지금 자신이 나보다 우월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 P428

경찰에서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점점 커진 듯했다. - P429

"숨기는 건 없습니다. 지금 저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요.
그저 두려운 상태입니다." - P430

작가의 말 - P431

이 소설을 집필하기까지 - P431

《빛을 두려워하는》은 규범을 따르며, 가족과 사회의 기대에 자신을 맞추며 살아오다가 60세에 가까워지는 나이에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직장을 잃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애쓰는 중산층 미국인의 이야기 - P435

옮긴이의 말 - P437

더글라스 케네디는 임신 중절 반대운동을 펼치는 사람들의배경을 살펴보면서 인간은 어떤 경험과 계기를 통해 맹목적인 믿음과 신념에 빠져드는지, 왜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폭력적이고 배타적인 입장을 취하게 되는지 설득력 있게 다루고 있다. - P43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