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어떻게 지냈니?" 선생님은 결코 내 이름을 줄여 부르는 법이 없었다. - P378
"선생님이 저희에게 수호의 의미로 준 돌이었어요." - P379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빈더, 카우어 형사나 엄마에게 다 말해야 한다는 것은 알아요. 하지만 전 패트릭을 곤경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요." - P381
그때 어떤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 P383
멘스 사나 인 코르포레사노Mens sana in corpore sano(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 P384
클레어의 일기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 P389
하지만 사이먼은. 절대로, 절대로 사이먼이 내 딸을 빼앗아 가게 둘 수 없다. - P391
폐공장에서 자는 사람이 릭 루이스를 죽인 사람이란 말입니다. - P395
"우리는 너랑 엄마가 잠깐 떠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네 생각은 어떠니?" 하빈더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말한다. - P396
38장 "주님의 빛으로 가득 찼던 사람" - P398
리즈가 말한다. "하지만 릭이 먼저 좋아했던 사람은 클레어예요. 사실은 내가 경고를 했었어요. 불쌍한 릭. 나는 그 사람을 좋아했지만, 너무 약했어요." - P400
"클레어, 일이 생겼어요." 39장 - P402
그 밑에 이탤릭체로 이렇게 쓰여 있다. "나에게 맡겨둬요." - P405
클레어의 일기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 P406
40장 클레어와 조지아가 기차에 올라탈 때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 P411
수사 주임인 스티브 홀링스 경위에 따르면 사이먼 뉴턴은 홀번에 있는 사무실을 나갈 때 공격을 받았다. - P411
기회를 노림, 잔혹함, 탈출의 신속함. - P412
사이먼이 말했다. "그 자식 검은 코트를 입었던 것 같아요. 방수되고 외피가 있는 것 말이에요." - P414
닐이 클레어를 기차역까지 태워다 주기로 했고 나는 그들을 8시에 유스턴에서 만나기로 했다. - P415
가능한 용의자 1. 클레어 캐시디 2. 패트릭 오리어리 3. 토니 스위트먼 4. 영어과 다른 교사 ㅡ 베라, 앨런, 아누시카 5. 브라이어니 휴스 6. 낯선 사람 - P416
"오늘 밤은 내가 클레어의 집에 있어야겠다고, 누군가 클레어의 일기에 글을 쓰러 침입한다면, 내가 거기 있다가 맞아줘야지." - P418
그리고 『먹이를 찾아다니는 짐승』은 홀랜드의 소위 미발표작, 미출간작이었다. 조지아가 어쨌든 이 작품의 제목을 알았던 걸까? - P425
42장 닐이 데리러 왔을 때 나는 문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P428
조지아의 이야기에도 브라이어니 같은 인물이 나와. ‘현명한 여자‘라고 하지. 거기 더해, 클레어는 그 여자를 하얀 마녀라고했어. - P429
셰익스피어 인용구가 벽에서 우리에게 소리쳤다. 피를 부를 것이다, 사람들이 말하지, 피는 피를 부른다고, 아무것도 안 주면 아무것도 안 나온다. 지옥은 비었다. - P430
"무슨 단편소설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어요. 글쓰기에 아주 진지한 아이예요." - P432
"올리비아가 전화했어. 셔번 부인이라는 사람이 서로 왔었대. 베니샤와 패트릭이 실종된 것 같다고." - P433
"일치했어." 도나는 말했다. "조지아의 지문이 돌에도 있었어. 홀랜드의 서재에서 발견된 것 말야. 흑요석." - P435
나는 식당칸 남자가 나를 줄곧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 P442
44장 "조지아와 얘길 해봐야 해." - P445
애나가 가고 나서 나는 물었다. "베니샤와 패트릭이 어디 있을지 혹시 아니, 나타샤?" - P448
그저 사랑한다는 말을 하려고 썼어. ‘지옥은 비었다‘라고 쓰인 쪽지의 글씨와 똑같은 필체였다. 클레어의 일기에 쓰인 그 필체. - P450
다음 순간 허버트는 피가 얼룩진 덩어리가 되어 바닥에 쓰러져 있다. 칼이 나를 향해 다가온다. - P458
"타이 그리널, 너를 엘라 엘픽과 릭 루이스 살인 혐의, 그리고 사이먼 뉴턴과 조지아 뉴턴의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다." - P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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