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인 - P642

"틀림없어요. 포울이 죽기 얼마 전에 총을 발사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범죄 현장에서 나온 그 무기와 일치해요."
- P643

"그럴듯하게 보여야 하니까 난 가서 기름을 계속 넣을게. 천천히. 율리가 돌아오면 네가 차에서 내려 나한테 오는 거야. 그렇게 율리가 보는 앞에서 너랑 내가 매듭을 짓자고." - P648

7부 - P651

호텔을 해체해야 하는가?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호텔을 팔고, SL 회사만 해체할 것인가? 아니면 일정을 새로 짜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것인가? - P652

"그런데 로위는 싫다는 거야. 너무 아름다워서 스키 자국으로 망치고 싶지 않다나." - P655

시몬 네르가르, 이 녀석은…… 이 녀석은 네르가르 농장에 사니까. 형이 이 녀석을 두들겨 팼기 때문에 항상 우리를 미워했어. - P657

똑같은 쓰레기에 새 포장지? - P660

"네가 아주 세게 밀었나 봐. 수직선에서 한참 벗어난 곳에 떨어진 걸 보면." - P662

칼의 시선이 내게서 멀어져, 자신을 받아주고 반겨줄 다른 곳을 찾는 듯했다. - P665

우리가 콘크리트 호텔을 짓는 것은 값이 싸기 때문이 아니라 콘크리트가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 P667

지금으로부터 십육 개월이 지나면, 섀넌과 나는 이곳을 떠날 것이다. - P669

나는 다음 날에야 그녀가 온 이유를 알았다.
그녀는 내게 소식을 전하려고 왔다.
그리고 내게 또 다른 살인을 부탁하려고 왔다. - P670

"아빠는 종달새, 엄마는 딱새. 베르나르 삼촌은 검은머리쑥새. 칼은…… 밭종다리 그리고 나는 떼새, 당신은 목도리지빠귀." - P671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거든요. 엔지니어들이 땅에, 그러니까 산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 P673

확실히 있었다. 내 서명이. 아니, 다시 말해서 내 서명처럼 보이는 어떤 것이 있었다. - P674

"칼은 내 것을 훔치지 않아요, 섀넌, 난 칼의 형이에요."
 "그리고 칼은 사람을 죽이지 않아요." 내 목소리가 덜덜 떨리는 것이 내 귀에 들렸다. "그렇게는 안 해요. 돈 때문에는 안 해요." - P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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