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 P16

중국에는 최고 국가행정기관인 국무원 산하에 경찰 및 검찰 업무를 소관하는 공안부가 있다. 공안부 산하에는 공안청(성, 자치구), 공안국(직할시, 시, 현), 공안분국(시 관할구), 파출소(현 공안국 소속) 등이 있다. - P16

투서 원본과 물증 감정보고서 - P16

저우웨이둥을 고발하는 투서를 기율검사위원회가 아니라 - P17

형사정사총대 : 성급 공안청에서 형사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상설기구. 약칭 ‘형총‘. - P18

재벌 2세가 미성년자를 윤간한 사건 - P19

중앙순시조 :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소속으로 중국 공산당과 정부 고위 공무원의 당 기율, 국법 위반 문제 등을 감사하는 조직이다. - P19

제보자는 저우룽이 저우웨이둥의 ‘행동대장‘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 P19

우 주임이 보기에 장이앙의 능력은 출중했다. - P20

싼장커우 공안국 부국장으로 가게 된 장이앙은 가슴이 벅차올랐다. - P22

형정대대 : 형사정사대대의 약칭, 시 관할구 공안분국과 현급 공안국에서 형사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상설기구. - P23

장이앙은 예제 대대장과 사이가 안 좋았던 왕루이쥔 부대대장과, 왕루이쥔과 형제처럼 지내는 쑹싱 중대장을 포섭하기로 - P23

싼장커우 형정대대 전체가 자신의 명령대로 움직이게 하려면 방법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시간이 해결하도록 놔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되도록 빨리 큰 사건을 해결해 능력으로써 위신을 세우는 것이다. - P24

공안부 고위 간부의 귀한 조카분(경찰 시보 리첸)이 끼어들어 수사를 방해하는데, 그녀의 기분을 살살 달래가며 일찍 돌려보내야 한다니! - P25

싼장커우는 저우룽의 세력권이야. - P27

"예젠 대대장이 칼에 찔려 죽었습니다." - P28

제3장 - P29

"범죄심리학 통계에 따르면, 지금처럼 야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경우, 범인이 범행 후 48시간 내에 다시 현장을 찾아올 확률이 50퍼센트 이상이야." - P30

라오천 법의관 - P31

다른 건 몰라도 이번 사건이 내가 부임한 것과 관련이 깊다는 것만큼은 분명해! - P33

현장에서 예전이 죽기 직전 바위에 쓴 글자를 발견 - P34

제4장 - P36

치전싱 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소회의실에 
장이앙, 왕루이권, 리첸 - P36

"예젠 대대장이 저한테 유감이 있었던 거지, 제가 예젠한테 유감을 품은 게 아니잖아요. 제가 대체 무슨 이유로 예젠을 죽입니까?" - P38

장이앙이 살인을 한 게 아니니 죄를 전가하는 건 불가능했지만 이 일로 그는 수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정직 처분이나 마찬가지였다. - P39

모모 : 중국의 대표적인 위치 기반 데이팅 앱. - P41

제5장 - P42

"어젯밤 그 여자 배달원이 사라졌습니다." - P42

3년 전에 장쑤성에서 실종된 사람이고, 배달원 남편도 같은 시기에 실종된 상태 - P43

그런데 지금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니 장이앙 자신조차 부부를 진짜 도주범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 - P47

기차역 대합실에서 아이와 함께 있는 부부를 붙잡았는데, 이상하게도 당최 입을 열지 않아서 일단 공안국으로 연행해오겠다는 것 - P49

다 제가 죽였습니다, 전부 열다섯 명을. - P51

제6장 - P52

리펑은 공안부에서 3년째 공문 내려보내는 A급 지명수배자. - P52

"가오둥 부청장님이 리펑의 동태를 파악해놓고 일부러 제자를 보내 공을 세우게 했단 소리야?" - P54

성 공안청 형사정찰국 : 형사들의 정찰 업무 지도, 형사범죄 상황 분석 및 연구를 하는 한편, 중대 범죄와 특수사건 수사에 관여하는 기관. - P55

이런 장이앙의 태도는 내실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 P57

제7장 - P58

우리가 싼장커우에 온 최종 목적은 뇌물을 쌓아둔 공무원 하나 낚는 거야. - P59

첫째, 직급이 낮으면 안 된다. - P60

둘째, 실권이 있는 직위에 있으면서 근무 연차가 길어야 한다. - P61

셋째, 사십 대 이상이어야 한다. - P61

고민 끝에 팡차오는 먼저 자료를 찾아 싼장커우 주요 간부들의 이력과 배경을 알아보기로 했다. - P61

제8장 - P62

어젯밤 체포된 리펑이 한 부부의 신분증을 제출했다.
아내 장잉도 장이앙에게 배달한 사실을 인정했다. - P62

‘인터넷 플러스Internet Pus‘ : 택시 예약부터 금융 거래까지 모두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국 인터넷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전략으로, 리커창 중국 총리가 2015년 처음 언급했다.
- P62

"범인이 한 명이라면 몇 군데는 손목을 꺾어서 찌른 것이고, 범인이 여러 명이라면 다른 세부적인 점들이 설명이 안 됩니다. 20년 넘게 법의관 생활을 하면서 이런 상처는 처음입니다." - P64

형사과학기술과
범죄와 관련된 물적 증거와 자료를 수집, 분석, 검증, 감정하는 부서. - P65

"저희 두 사람이 내린 결론입니다. 예젠이 왜……… 부국장님 이름을 썼는지는 경찰들이 조사해야죠." - P67

왕루이쥔과 쑹싱은 경험 많은 형사경찰의 입장에서 판단했을때 확실히 고개가 끄덕여졌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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