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소어러 - P93

이 사람은 오늘 무엇 때문에 나를 만나자고 한 걸까……. - P96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기 때문인시도 모른다.
다카미는 왜 그렇게 에리의 죽음을 궁금해하는 걸까. - P98

3
수많은 차량이 오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교코는 조금 전의 전화에 대해 생각했다. 그건 대체 무엇이었을까. - P102

"첫째로 마루모토와 에리 씨의 관계를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에자키 요코와의 관계는 아는 사람이 꽤 많았는데." - P105

"또 한 가지, 마루모토의 출신지예요. 그자도 나고야 사람이더라고요." - P105

"그러면…." 교코는 마음먹고 말했다. "나도 갈게요, 나고야." - P106

그날 밤 교코는 가위에 눌렸다. 깊은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꿈을 꾼 것이다. 어둠 속에서는 바로 그 흐느껴 우는소리가 들려왔다. - P107

4
눈을 떴을 때, 창밖으로 후지산이 보였다. - P108

퀸호텔의 객실 조감도와 도어체인 그림 - P109

잇사역 - P109

"에리가 이쪽의 대학 영문과를 졸업했고 학원 영어 강사로 근무했어요. 3년 전까지는." - P110

장남 노리유키 - P113

"에리는 그 충격 때문에, 그자를 잊으려고, 도쿄에 갔던 거예요. ….…이 정도로만 해주시죠. 더 이상은 말 못하겠네요." - P114

즈루마이공원 옆의 진보학원 - P115

도미이 준코라는 여자 강사 - P118

"다카미 부동산회사 사장님이 살해된 사건. 그 범인이 이세 씨였어요." - P120

4장 💎 합동 작전을 펼치자 - P121

1
아카사카 퀸호텔 - P122

과연 다카미 슌스케는 에리가 사망한 사건과 아무 관계도 없을까. - P124

마키무라 에리는 3년 전까지 나고야에서 살았고 이세 고이치라는 화가 연인이 있었다. 그런데 그 이세는 살인을 저지르고 자살해버렸다는 얘기였다. - P124

문제는 이세 고이치가 살해한 사람이다. 무려 다카미 부동산회사의 당시 사장, 다카미 유타로였다. 다카미 부동산회사는 본사가 도쿄에 있지만 유타로의 본가는 나고야였던 것이다. - P124

아이치현 나가쿠테초의 도로가에서 며칠째 방치된 다카미 유타로의 검은 벤츠가 발견 - P125

다만 마지막까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이 이세 고이치와 다카미 유타로의 관계였다. - P127

이세 고이치의 유서 - P127

반증수사 - P127

이걸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하다는 감이 들었다. - P128

2
다카미 부동산회사의 본사 빌딩은 긴자 고초메에 자리 잡고 있다. - P130

슌스케는 다카미 부동산회사의 현재 사장 다카미 야스시의 아들이고 야스시는 사망한 다카미 유타로의 친동생이다. - P131

어쨌든 일단 다카미 슌스케를 조사해보고 싶다. 좀 더 조사해본 뒤에 아무것도 걸리는 게 없으면 그때는 포기하겠다, 라고 - P132

"왜 나를 만나러 오셨죠? 관계자라고는 해도 나는 단순히 그 파티에 참석한 것뿐이라서 관계성이 아주 희박한데요." - P134

"그건 정말 자살로 결론이 났습니까? 현재로서는, 이라고 조금 전에 얘기하신 것 같은데." - P137

3
대기실에는 영업실장 요네자와 - P139

마노 유카리 - P140

그 얘기는 절대 안 꺼냈거든, 에리의 도쿄 친구 중에 이세 고이치씨를 아는 사람은 아마 교코 씨와 나뿐일 거야. - P145

에리는 도쿄에 와서도 항상 이세 씨만 생각했어. 어쩌다 그런 범죄를 저질렀는지 모르겠다면서. 그리고 언젠가는 꼭 그 진상을 밝혀낼 거라고 했어. - P146

유카리는 많은 것을 털어놓았는데 교코는 마지막까지 다카미 슌스케 얘기를 입 밖에 내지 못했다. - P149

마루모토 사장이 에리와 같은 나고야 출신이라는 것을 알고 어제 함께 나고야까지 갔었지만 결국 에리와 마루모토의 접점은 찾지 못한 채 돌아왔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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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하나야의 홍보과장 무로이 - P156

도토 파티 서비스 - P158

1년 반 전부터 갑자기 밤비 뱅컷으로 바뀌었던데? - P158

마루모토가 나고야에 머물던 동안에 바로 그 다카미 유타로 살해사건이 일어났다. - P159

"실은 위쪽에서 밤비 뱅킷에 의뢰하라는 지시가 내려왔거든요." - P160

사타케 부장 - P161

니시하라 겐조 상무, 사장 셋째 아들 - P162

어째 갈수록 일이 더 복잡해지는 것 같네…
불길한 예감을 품은 채 시바타는 걸음을 옮겼다. - P163

5장 💎 중요한 할 얘기가 있어 - P169

1
오늘 교코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18금을 받침대로 삼아 다이아몬드를 박아 넣은 에메랄드 목걸이 - P170

하나야의 셋째 아들 니시하라 겐조 - P171

"보석이란 아름답고 단단하고 수량이 적은 것."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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