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 작가 이승우
문학적 자서전 - P104

「데뷔작 쓸 무렵」 - P105

내 첫 소설 <에리직톤의 초상>은 1981년에 쓰였다. - P105

우연히 이뤄지는 일도 없고, 한 가지 원인에서 한 가지 결과가 도출되는 것도 아니다. - P105

교황 저격 사건 - P106

신학 - P107

폐결핵 - P109

이청준 - P110

- P111

행운 또는 은혜 - P113

수상소감
「또, 할 일이 주어졌습니다」
대상 수상 작가 이승우 - P115

‘사람은 죽어서 말을 남깁니다.‘ 남긴 말, 즉 유언은 그 말을 무시할 수 없게 된 남은 사람의 삶 속으로 들어와 삽니다. - P115

 ‘애쓰지 않고 이룰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애쓴 것이 반드시 이뤄지는 것도 아니라는 세상의 이치‘ - P116

 ‘사무원처럼 일한다‘는 오르한 파물에게 나는 동의합니다. - P117

따져 묻는 것이 내 권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할 일이 또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 P117

작가론
작가가 본 작가 - P118

소설이라는 부력 - P119

정용준ㆍ소설가 - P119

기체나 액체 속에 있는 물체가 중력에 반하여 위로 뜨려는 힘.
중력에 반하여.
위로 뜨려는.
힘에 반하는 힘. - P119

한 사제가 있다. - P119

여기. 이상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인물이 있다. - P121

책. 스스로를 꾸짖고 누군가 무엇인가에게 빚을 졌다고 느끼는 감각, 눈을 감아도 보이고 고개를 돌려도 응시하는 깊은 시선이 느껴지는 마음. - P121

그는 야곱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거울을 보듯 야곱을 본다.
‘사랑을 더 받은 자도 슬프다.‘ - P122

하늘로부터 임한 은혜의 빛. - P123

나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누군가 나로 인해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떳떳한 일일까.
- <오래된 일기> 中 - P124

나는 언젠가 노아의 마음을 생각하고 상상한 적이 있다. - P125

*이승우의 소설을 읽을 때 ‘깊이‘라는 단어는 서사와 문장을 제대로 읽어내는 도구가 된다. - P126

마음에 있는 어떤 말은 왜 입으로 할 수 없는 걸까. - P127

나는 이 글을 아주 많이 고쳤다. - P128

"나는 절필하지 않을 것이다." - P129

지금. 여기. 돌판에 새기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남겨둔다. - P130

천운영 「아버지가 되어주오」

한지수 「야심한 연극반」

작품론
<마음의 부력〉과
이승우의 작품 세계 - P132

「사랑에 대해 우리가 말하지 않는 것들」 - P133

박혜진ㆍ문학평론가 - P133

배타적 사랑의 역사 - P133

결정론적 사랑의 미래 - P136

사랑에 실패한 자들을 위한 변론 - P140

2021년 제44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P146

2부
우수작 - P14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