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링크의 부하들을 제거한 놈들을 찾을 때 시장님이 경찰조직에 손을 써서 당신이 아닌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게 해달라는 거지요. - P440

그리고 셋째, 셋째는제일 좋은 겁니다. 스웽어죠. - P440

캣피시 케이브 식당 - P442

네이트 스푸리오 - P442

네이트는 내가 질리아나 켐프가 아직 살아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희미하게나마 품고 있는 걸 알고 놀란다. - P443


2급 살인에 15년 형이라는 최근의 형량 거래 조건 - P446

정말로 거슬리는 것은 증언대에 서겠다는 타데오의 고집이다. - P446

증언대에 올라 첫째, 자기는 션 킹 때문에 그 경기를 도둑맞았으며 둘째, 감정이 폭발해 공격할 수밖에 없었고 필름이 끊겨 일시적으로 심신미약 상태가 된 데다 셋째, 지금은 그 사건 때문에 매우 괴로워하고 있다며 배심원을 속일 수 있을 거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 P446

나는 왜 이 일을 하는 걸까? 왜 이런 불쾌한 일에 나 자신을 내던질까? - P448

이번 주의 수석 판사는 재닛 파비노 판사 - P452

가정법원. 모든 친권을 종결시키기 위한 긴급 심리에 출석하라는 소환장이다. - P455

스탠리 리프 판사는 지난번에도 내 친권을 박탈하려는 주디스의 노력을 좌절시켰다. - P456

주 정부를 대신해 배심원단을 심문 - P468

지금은 내가 예비 배심원들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다. 동시에 모든 변호사들이 쌓고 싶어 하는 ‘일정 수준의 신뢰‘를 정초할 기회이기도 하다. - P473

넓은 의미에서 무죄 추정의 원칙에 근거 - P473

17번 배심원
바비 모리스, 36세, 백인, 석공 - P475

스웽어가 핸드폰을 받게 할 수만 있으면, 만날 약속을 잡도록 애써보겠습니다. 아마 놈에게 돈을 좀 줘야 할 겁니다. - P478

이게 함정 수사라거나, 근처에 경찰이 있다는 낌새가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저는 튈 거예요. - P481

좁스 마을 - P483

경찰은 그저 그 여자를 원할 뿐 자금 회수에는 전혀 관심 없다. - P483

커다란 스트립몰
아틀라스 물리치료센터 - P486

인신매매단 - P487

"내가 무슨 짓을 하든 딱히 이유가 있겠어요, 러드? 왜 그 여자를 잡았을까? 왜 그 여자를 학대했을까? 왜 팔았을까? 그 여자가 처음도 아니라고요. 알아요?" - P491

애틀랜타 급습 작전에 앞서 스윙어를 잡으려는 시도만은 실수라고 확실히 강조한다. - P492

운 없이 걸려든 놈은 마흔한 살의 자동차 영업 사원으로 이름은 벤 브라운 - P494

질리아나 켐프를 포함해 여자 여섯 명이 구출되어 신변 보호에 들어간다. - P496

도주용 자동차를 몰고 온 사람이 있었던 게 분명하다.
지금이 아치 스웽어의 소식을 듣는 마지막 순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 P498

교만하고 완고한 타데오는 죄를 인정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나 때문에 짜증이 나 있다. - P500

첫 번째 증인으로 션 킹의 미망인, 베벌리 킹 부인을 호출한다. - P506

다음 증인은 검시관이다. 법의병리학자인 글로버 박사는 이런 싸움에 베테랑이다. - P507

그런데도 내 멍청한 의뢰인은 자기가 풀려날 거라고 생각한다. - P509

나는 타데오의 오만함에 질렸고, 타데오는 나를 불신하는 게 분명하다. 아무래도 사태가 그리 나아질 것 같지 않다. - P510

"배심원단이 네 동생을 그냥 풀어줄 거라고 생각한다면 자넨 미친 거야, 미겔,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 P512

자네들은 내가 크고도 신비로운 법망의 구멍으로 자네 동생을 빼내서 자유롭게 풀어줄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을 품고 있는데, 그거 아나? 그런 일은 절대 벌어지지 않아, 미겔, 고집스러운 자네 동생한테도 이 얘기를 전해주게. - P513

첫 번째 증인은 오스카 모레노다. 타데오의 트레이너이자 열여섯살 권투 선수이던 타데오의 잠재력을 처음으로 발견한 인물이다. - P518

션 킹을 공격해 노베르토와 다른 사람들에게 끌려 나갈 때쯤, 타데오는 자기가 왜, 어디에서 제지당하는지도 모르는 동물처럼 격분해 있었다. - P520

다음으로 나는 우리의 전문가 태즐먼 박사를 호출한다. - P520

"본인을 통제할 수가 없었으므로 심신미약이 맞다는 게 제 답변입니다." - P525

태즐먼은 "주먹질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보다 명확한 정신착란의 증거가 됩니다" 라는 말로 역할을 다한다. - P527

"협박인가?"
"아뇨. 약속입니다." - P530

"스타처 양육권을 노릴 만큼 그렇게 좋은 아버지가 못 돼. 하지만 아이하고 계속 관계는 맺고 싶어. 누가 알겠어? 언젠가는 스타처랑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 P536

이번에도 카메라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타데오는 앙심에 사로잡힌 패자이자 성급한 인간, 말썽꾼, 몸싸움도 불사할 위험인물로 보인다. - P540

지금 타데오는 전보다도 더 자신감이 넘친다. 미겔이 현금을 마련했고, 그 봉투를 수아레스에게 전달했기 때문이다. 나는 한발 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된다. - P542

피고인석으로 돌아올 때 보니 타데오는 내 자리에서 가능한 한 멀리 자기 의자를 옮겨놓았다. - P546

"우리 배심원단은 션 킹의 살해와 관련하여 피고인을 2급 살인에 대한 유죄로 평결한다." - P547

복도로 나가자마자 경찰 셋이 미겔을 잡고 체포 사실을 통지한다. 기자와 카메라의 시선에 잡힐 게 분명한 장소다. - P548

사법 방해, 뇌물 공여, 배심원 매수, 수아레스에게는 정말로 도청장치가 달려 있었다. - P548

그리고 아치 스웽어가 보낸 음성 메시지 한 통, 크나큰 실패에 위로의 말을 전한댄다. 제길, 이건 또 어떻게 안 거야? - P550

존 그리샴 베스트셀러

마약 중독자, 악마 숭배자, 연쇄 살인범
그 누구라도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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