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격려해주시는 부모님께 - P5
눈처럼 하얀 레인지로버 한 대가 칼리 마셜과 브라이언 마셜부부의 집 앞에 멈춰 선다. - P12
아무도 모른다고 여겨질 때 사람들은 온갖 추잡한 일을 저지르며 나를 경악하게 한다. - P12
이 집에는 서른 살 여성 브리엔 두그레이가 혼자 살고 있다. - P16
우리 집에 세 들어 사는 나이얼이 귀가했다. - P18
갑작스런 위협 앞에서 자동으로 나타나는 생리적 각성 상태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조치와 같다. - P22
서른 살 여자가 이렇게 큰 집에 혼자 살면서 종일 하는 일 없이 창밖을 내다보며 이웃 사람들 구경이나 하고 있는 게 일반적이진 않으니까. - P24
내가 괴한에게 습격당한 후로 친구들은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내 인생에서 사라져버렸다. - P27
나는 범인이 나를 무작위로 고른 것이길, 내가 운이 없어 그 시간에 그곳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당한 것이길 신께 빈다. - P31
"하코트 부동산 그룹의 해리엇입니다. 일전에 연락 주셨죠?" - P33
"원룸을 임대하고 6개월치 월세를 내셨고요." - P33
예전엔 내가 사냥을 당했지만, 이젠 내가 사냥을 할 차례인지도 모른다. - P35
어떤 여자인지 몰라도 내 신분은 훔쳤으되 내 신용 정보는 도용하지 않았다. 아직은. - P37
뭐야! 놀란 나는 손으로 입을 막으며 작은 정사각형에 담긴 한 여자의 사진을 들여다본다. 나를 빼닮은 얼굴이지만 절대 나는 아니다. - P39
잠시 후 컴퓨터 앞으로 돌아온 나는 결심을 한다. 사립탐정을 고용하기로.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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