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미쓰히데 씨는 과다 출혈로 현재도 의식 불명 상태다. - P528
질리도록 했던 내 ‘일‘과 신도 씨의 시신을 땅에 묻은 과거를 없애기 위해 할아버지는 가도무라 씨와 백부님 일당에 관한 이야기를 함구했다. - P529
* 공이 볼링 레인 양옆 도랑에 떨어지는 것. - P530
"결국 원하는 건 이루지 못했어. 사유미 씨는 지금 그들과 함께 있을 테니까. 그리고 백부님 옆에는 오빠가 있어. 오빠한테는 못 당해." - P531
이 세상은 알 수 없는 것투성이고 난 늘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넘어지고, 쓰러졌다. - P532
체온 유지를 위해 배를 감싸는 복대. - P533
나대로 경찰 앞에서 떳떳하지 못할 사정이 있었다. 과거에 신도 씨의 시신을 묻는 데 가담한 일과 우라베를 총으로 쏜 것. - P539
결국 모든 건 백부님 일당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 P540
요시키 씨의 누나이자 철사 같았던 후루타 씨의 묘 - P540
이로카와 일당은 높은 지대에 덩그러니 있는 서양식 2층 주택에 살고 있었다. - P543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고‘였다. - P546
지구상에서 보면 수십억 명 중의 한 명에 불과한 평범한 여자의 결심 따위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 - P547
사유미 씨가 지금 맞서지 못하고 따르는 상대는 백부님이 아니라 사유미 씨 자신이에요. - P559
* magic point. 게임에서 마법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수치를 뜻한다. - P561
내 굳센 반항심을 알아챘는지 백부님이 중얼거렸다. - P564
"가여운지고, 요리코, 원망할 거면 신을 원망해라." - P566
"기왕 이렇게 됐으니 하나 더 가르쳐 주마. 네 오빠를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뜨린 사람은 사유미지만 그러기를 원한 사람은 네 엄마였다." - P566
되찾으러 간다. 오빠가 했던 말이 머릿속에 되살아났다. - P567
입을 뻐끔거리는 백부님에게 이제 난 리쓰카를 대신해 역사에 남을 가장 악랄하고 무시무시한 욕설을 퍼부어야 한다. - P569
요즘 느낀 건데, 난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 이 세상의 구조를. - P572
우리에게는 지금 이 순간밖에 없다는 소리야. - P573
오직 이 순간만이 나고, 난 이 순간에만 존재하고, 이 순간이 끝나면 나도 끝나고, 다음의 나 역시 지금 이 순간을 살다가 다음 순간에 죽는 거야. - P573
예전에 수없이 두 눈으로 본 그리운 모션, - P575
난 오빠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방아쇠를 당겼다. - P577
"교도소에는 영치품으로 카푸리코를 가져갈게요." - P579
악질 엄마 VS 정병 딸 신세기 모녀 전쟁 촉발 편 - P581
제8화, 세쌍둥이의 영혼, 하늘에 오르다. - P585
상처투성이 포신으로 쏘아 올린 처절하고 찬란한 캐논볼 - P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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