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껏 이런식으로 살아왔어.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 순순히 따르고 받아들이면서. - P251
이로카와 백부님에게는 "요리코, 네가 참고 견뎌라"라는 조언을 들었다. - P258
"아무것도 모르시는군요. 이 집의 정체에 대해." - P265
마사에 씨가 뭐 대단한 거라도 있는 것처럼 으름장을 놓아서 굉장한 뭔가가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냥 ‘축사‘였다. - P270
난 삼각 지붕 집에서 한 번 못쓰게 된 적이 있다. 몸이 바싹 메말라서 백부님에게 일을 제대로 못 하게 되자 ‘치료‘에 들어갔다. - P273
나와 리쓰카의 또 하나의 차이. 바로 하나코의 존재다. - P274
난 일을 잘 못해서 못쓰게 됐지만 하나코는 일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니었다. 그 아이는 그저 엄마를 따라왔다는 이유만으로 못쓰게 되었다. - P275
백부님의 ‘치료‘에서 가장 경계시되는 건 ‘반항‘이고 그다음이 ‘죽음‘이다. - P276
인기 만화 원작의 드라마 시리즈로 ‘미나미의 악마‘라고 불리는 사채업자의 일대기를 그렸다. - P283
방금 나온 ‘눈먼 사람들‘이라는 말이 우리처럼 세상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뜻한다는 건 이해했어요. - P284
그런 사람들을 안정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의 법칙을 터득한 ‘선인‘ 니르바나 기쿠이케 선생님과 이로카와 선생님이라는 것도요. - P284
결국 스승으로서 중대한 사태에 직면한 나는 진지하게 해결책을 고민했다. - P287
BL 남성 캐릭터 간의 연애를 소재로 다루는 창작물. - P290
이 집의 규칙상 외출복은 한 벌밖에 허락되지 않는다. - P296
창고 주변은 카메라의 사각지대라고 했다. - P297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지팡이 할아버지의 집에 몰래 들어가기로 마음을 굳혔다. - P298
오랫동안 잊고 있던 감각이었다. 누군가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그 누군가가 즐거웠으면 하고 바라는 것. - P303
삼각 지붕 집과 각진 집에서는 백부님이 바로 윤리였고 2층 집에서는 오빠, 그리고 오빠가 추락한 뒤에는 엄마가 그 역할을 대신했다. - P305
백부님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으니 전직 자위대 출신인 신도 씨와 오빠를 자기 밑에 두었다. - P306
돈과 말, 그리고 규칙. 그것이 백부님이 가진 힘이었다. - P306
가장 위에 있는 것은 역시 폭력이다. 돈은 빼앗으면 된다. 말은 무시하면 된다. 규칙은 어기면 된다. - P306
할아버지는 말했다. 나 자신을 희생해서 다른 사람을 구하는 건 어렵지. 그건 정말 어려운 거야. 하지만 그럴 수 있는 게 바로 인간이란다. - P308
"분명 그때 오빠는 자기가 직접 왕이 되고 싶었을 거야. 백부님 밑에서 배운 노하우를 활용해 2층 집에서 우리를 부려먹으면서." - P313
정말 끔찍한 이야기에요. 완전무결한 범죄죠. 그런데 웬일인지 그 부분은 문제시되지 않았어요. 그 사건과 각진 집이 관련 없는 것도 아닌데. - P316
"이 카드는 트럼프가 아니라…...." "퍼즐이에요." "지도예요." - P317
".....목숨을 잃은 사람이 더 있죠? 그 사건 말고도." - P319
악질 엄마가 정신병 딸에게 이 완벽한 ‘저항 패배론‘을 설명한 게 몇 화였을까. - P324
백부님 집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 P327
‘깜짝 상자 작전‘에 대항하기위해 준비한 ‘티라노 계획‘의 그 완성도란! - P329
이로카와 백부님은 나이가 아마 쉰 정도일 것이다. 도키로는 스물. 오빠는 올해 스물일곱이 되고 마사에 씨도 비슷하지 않을까. 엄마는 40대. 미쓰히데 씨도 그 언저리다. - P330
현실적으로 사진 촬영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들키면 그 즉시 ‘치료‘다. - P333
오히려 인간은 궁지에 몰릴수록 근면 성실해진다. - P335
외출할 구실을 만드는 게 급선무였다. - P345
마사에 씨가 어떤 실수를 저질렀는지 몰라도 지금 마사에 씨를 지도하는 사람은 엄마다. - P348
"바람직하지 않은 인간은 못쓰게 되죠." - P352
할아버지의 집에 가는 건 한 달에 두 번 미용실과 네일살롱에 가는 날이었다. - P354
책장 가운데를 봉해 책에서 중요한 내용 등을 못 보게 하는 것. 봉한 부분을 뜯어야 읽을 수 있다. - P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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