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자와 요헤이 씨와 아내 미사코 씨가 사망하셨습니다. - P269
지금은 울 때가 아니라고 머리가 판단해 감정을 마비시키고 있는 것이다. - P270
운전자는 관할의 사에구사 미쓰노리라는 형사입니다. - P271
하지만 미사키는 지난달, 하필이면 음악가로 진로를 바꾸고 사법연수원을 깔끔히 퇴소해 버렸다. - P273
겐타로 앞에서는 자신을 꾸밀 필요가 없다. - P275
변호사는 법규를 준수한 속도, 면허 취득 후 계속 무위반 무사고였던 이력과 보행자 측의 부주의를 주장해, 집행 유예 포함 징역 2년5개월을 받았어요. - P277
비합리와 싸우기 위한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어. 계속 정직하게 사는 것, 혹은 자신이 세상보다도 더 비합리적인 인간이 되는 것. - P280
다지마와 마찬가지로 예전 동료였던 마키세 스즈오가 살해당한 것이다. - P281
자신의 윤리에 결벽을 추구할수록 마키세 사건을 추궁하고 싶어진다. - P282
시신은 24일 밤 11시, 퇴근하던 회사원이 발견 - P286
반환된 남편의 시신과 마주하면 유족은 평정을 지키기 더 어려워질 것이다. - P289
"아내분의 성함은 구니코이십니다." - P289
‘사루보보‘라는 다카야마의 민속공예품 - P292
마키세의 서기관은 사가라 미유키라는 여성 - P292
가장 가까이 있는 서기관이 하필이면 여자의 직감 같은 걸 중시하고 있다. 이래서는 경박하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 P295
유능하지만 결코 나서지 않는 사람, 평소 일을 마무리하는 역할로 이만큼 이상적인 자질은 없으니까요. - P297
공원에서 누군가와 만난 뒤 용수로 옆 도로로 이동했다고 보는 게 타당할 겁니다. - P299
집에서의 마키세밖에 몰랐을 터인 구니코는 모인 조문객들의 수에 새삼 놀라는 눈치다. - P300
사적인 것보다는 공적인 것. 세간보다는 법조계를 우선하는 삶의 방식이 판사로서 과연 옳을까, 어떨까. - P301
시즈카와 스에쓰구는 화장터까지 가서 마키세의 마지막을 지켜볼 생각이었다. - P303
그런데 실제로는 마키세 씨는 누구에게도 연락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P307
답은 간단합니다. 연락해도 소용없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겁니다. 자신을 찌른 범인이 당신이었으니까. - P307
"마키세 씨는 틀림없이 용수로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흉기인 칼을 던져 넣으려고요." - P308
마키세에게 진의를 묻고 싶은 건지, 시즈카에게서 얼굴을 돌리고 싶은 것뿐인지는 알 수 없다. - P308
마키세와의 결혼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만 단 하나 구니코를 괴롭게 하는 것이 있었다. 마키세의 부모가 하루라도 빨리 손주를 원했던 것이다. - P309
후루에 아이코라는, 다른 사택에 사는 법원 직원의 부인 - P310
이혼하면 유족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고 - P311
아들 부부에게 모살당한 다지마, 아내에게 오해받아 칼에 찔린 마키세. 둘 다 그들의 공적을 짓밟는 듯한 말로다. - P313
지켜야 할 것은 내가 아니라 마도카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시즈카는 갑자기 불안해졌다. - P314
네리마 경찰서의 구루메와 아타고 경찰서의 도치나미 - P318
교사, 즉 범죄를 실행하도록 부추기는 것도 죄가 되지만 성립요건이 있어요. - P325
수단은 특별히 한정되지 않고, 지시, 지휘, 명령, 촉탁, 유도, 강력 권유(최고새판소 판례 쇼와 26년 2월 6일) 등의 움직임이있었는지 묻겠죠. - P325
"시즈카 씨는 법조계 사람이니까 어디까지나 법의 테두리 안에서 마도카를 보호해. 나는 나만의 방법으로 마도카를 보호할게." - P327
성이 바뀌었지만 예전 성은 유키시로, 우리가 사형을 선고한전 사형수 유키시로 가스미의 딸 - P330
하지만 우연을 우연 그대로 두지 않은 점에 히로코의 악의가 있다. - P330
마키세 씨를 살해한 것은 아내 구니코 씨이지만 그녀에게 흉기를 쥐어 준 동기는 불안 - P331
만약을 대비해 구니코 씨에게 당신 사진을 보여주자 후루에 아이코 씨라고 증언해 줬습니다. - P332
우리 같은 아래 것들은 복수 하나 하는데도 머리를 짜내야 하는데. - P333
난 뼛속부터 장사꾼이야. 장사꾼에게는 장사꾼의 방식이 있다고. - P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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