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빛 테두리를 두른 물결." - P163

블레이크에게 보내는 그 시적인 메시지 주위로 검은 돌멩이들이 점점이 놓여 있는 걸 본다면 기분이 묘하지 않을까? 지금 그는 쪽지를 읽고 있을까? - P165

시신은 찰리가 가지 않을 곳, 내가 가지 않을 곳에 숨겨져 있을 것이다. - P168

경찰차치고 이상한 색깔 — 핏빛 빨강이라고 생각했다. - P171

뭔가가 이상했다. 텃밭이었다. 텃밭이 달라 보였다. - P174

어쩌면 내 늙은 눈이 나를 속였을지도 모르고, 땅에서 뽑혀나간 씨앗을 본 뒤로 내 예민한 신경이 줄곧 곤두서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 P176

월터가 곁에서 나를 보호했기 때문에 나는 싸우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 P177

내 이름은 베스타 걸이다. 당신이 이걸 읽고 있다면 나는 이미 고드의 손에 살해된 것이다. 나는 그가 마그다라는 이름의 소녀도 죽였다고 믿는다. 아마 그녀의 시신은 내 오두막집 건너편 호수의 작은 섬 위에 묻혀 있을 것이다. 부디 내 개에게 먹이를 주시기를. - P178

다섯 - P179

나는 생각했다. 이제 내 맘대로 할거야. 나 자신을 풀어줄 거야. - P182

여자는 썩은 생선 냄새를 풍겼다. 베스매인에 노숙자가 있으리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 이 인간은 분명 극도로 궁핍했다. - P184

「옛 시인의 목소리」 - P186

얼마나 많은 이들이 거기에 빠졌던가!
그들은 죽은 이들의 뼈 위에서 밤새 비틀거리고
근심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느끼며
자신이 인도받아야 할 때 타인을 인도하고 싶어한다. - P186

그저 통통한 정도, 뒤에서 보니 손뼉치는 물개가 떠올랐는데, 엉덩이가 납작하고 양손을 기도하듯 가슴에 모은 모습 때문이었다. - P190

그때 여자가 나를 올려다보았는데, 나는 절망에 빠진 그 얼굴에서 블레이크를 보았다. - P192

이건 어쩌면 블레이크가 주는 실마리의 일부일지도. - P195

셜리가 설령 마그다의 죽음에 대해 안다 해도 겉으로는 전혀그래 보이지 않았다. - P200

뜨개질 모임, 독서 모임, 봉사활동. - P204

은색 토요타 코롤라 - P206

그들은 죽은 이들의 뼈 위에서 밤새 비틀거리고, 근심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느끼며, 자신이 인도받아야 할 때 타인을 인도하고 싶어한다. - P207

열쇠를 가진 누군가가 와서 찰리를 밖으로 내보낸 게 틀림없었다. - P208

여섯 - P209

 "난 뭔가 잃어버리면 온 길을 되짚어 가봐요." - P209

내 귀엽고 보송보송한 아가씨야, 죽음은 당신과 안 맞아. - P213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는 건 여전히 슬펐다. - P216

고드가 그녀를죽인 거야? 마그다는 어디에 있어? 마그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 P219

죽은 이들의 뼈. - P220

미스 베스타.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단지 이거예요. 숲속으로 들어가면 숲이 있을 뿐이라는 것. - P224

소박하고 아늑한 탐정 이이야기일 뿐. - P226

또렷한 그림자 형체 두 개 - P229

그 우연 ㅡ 우리가 모두 살인 미스터리에 개입됐다는 사실 - P233

우리가 고드에게 수사팀장 역을 맡기고 셜록 홈스로 분장하고 오라고 했거든요. - P234

그림의 제목은 〈신사와 그의 아내〉. - P237

"어디선가 읽었는데, 매번 의식을 잃을 때마다 뇌의 한 부분이 죽는답니다." - P240

"그래요, 미스터리를 해결하셔야죠. 하실 수 있어요.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보다는 낫죠, 숲에서 개를 찾는 일은, 찾으실거예요. 미시즈 굴." - P242

"저는 그저 지상의 마지막 날들을 남편과 보내려고 집으로 돌아온 것뿐이에요." - P245

인식론을 연구하는 학자 - P247

공기를 머금어 크게 부푼 알갱이들 하나하나가 먼리스의 추운 아침에 김을 모락모락 풍기고 있었다. - P249

『현상론의 위안』 - P252

어떤 이들은 이를 ‘우울‘이라고 부른다. - P254

상황을 혼동하기는 매우 쉬우며 이는 신중해야 하는 또하나의 이유다. - P255

"저 여자는 밖에 나와 돌아다니며 죽은 이를 애도하나봐" 하고 헨리가 생각할 것 같았다. - P257

유기 동물 관리소 전화번호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리오 스미스의 번호도요. - P259

찰리는 대체 어디에 있을까? - P261

심령적 죽음 - P263

길가에 내 집 우편함이 나타나자 깊은 안도감이 들었다. - P264

지난 시간을 그렇게 살아온 나는 겁쟁이였다. - P268

나는 얼굴에서 흙을 닦아내고 입었던 옷을 벗은 뒤 밖에서 가져온 어둠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 P269

일곱 - P270

찰리는 전전긍긍했다. - P27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