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반응이란 피하출혈 또는 화농과 같이 살아 있는 몸에서만 일어나는 반응 - P490

아름답고도 처절하리만큼 위압감 넘치는 모습에 오지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압도당했다. - P493

이게 히루코 씨가 원했던 결말. - P494

가령 오지가 히루코 씨를 죽이면 다섯 번째 희생자가 되므로 사키미의 예언은 엉터리였음이 증명된다. - P494

"그 여자의 저주야. 그 여자가 나를 부적에서 떼어놓으려고 나를 함정에 빠뜨렸어. 어쩌다 이런…." - P495

우리는 살인자로 변모하기 이전의 오지를 안다. - P496

여자의 저주 - P497

"부적의 영험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미쓰쿠비터널에 갔던 다른 친구들은 차례차례 죽었고 오지 씨만 살아남았어요. 그가 부적의 효과를 믿고 마음을 의지할 만도 해요." - P499

"아니요. 우스이 씨의 죽음이 증명한 건 사키미 씨의 예언이 아니라 미쓰쿠비 터널의 저주예요." - P500

ㅡ 그 여자의 저주야. 그 여자가 나를 부적에서 떼어놓으려고 나를 함정에 빠뜨렸어. 어쩌다 이런• • • • •. - P502

이 앞의 미래는 아직 예언되지 않았다. - P502


종장
탐정의 예언 - P503

"예언대로 네 명이나 죽은 후에요. 과연 의미가 있었는지, 복잡한 심경이네요." - P504

지금부터 제가 하려는 일은 도이로의 원통함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기 위한 개인적인 화풀이예요. - P505

‘데리고 가다‘와 ‘데리러 오다‘. - P507

혹시 약속은 두 개였던 게 아닐까. - P507

오카마치. 연구 노트에서는 오카마치 군이라고 불리는 도이로 쓰토무의 조수. - P508

그건 선물에 대한 충고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모르고 다른 여자에 대해 상의하는 그의 둔한 성격에 대한 푸념 아니었을까. - P509

ㅡ 당시 나는 버려졌다는 걸 알면서도 쓰토무 씨를 믿었어. 아니, 믿고 싶었던 거겠지. 인정하면 정말로 우리 관계가 끝나버릴 것 같았거든. - P512

"하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 기적이 일어났죠. 사키미의 손녀인 도이로가 찾아온 거예요." - P515

사키미가 가장 사랑하는 손녀를 죽여 사키미에게 복수한다는 항목을. - P515

아는 사람은 독을 탄 인물, 사키미 씨뿐. - P517

‘사기꾼 초능력자인 도이로가 독을 탔다‘는 인상을 모두에게 심어주고 싶다면 면담 직후에 인형을 없애놔야 해. - P518

예언 자체가 누군가를 해친 건 아니라고. - P520

하지만 당신은 실패와 패배를 인정할 수 없어 스스로를 속이고 예언을 무기삼아 휘둘러댔어요. - P524

내가 아니라 히루코 씨가 위장 자살을 해야 했던 필연성. - P527

바로 교환 살인이 계획됐을 경우, 범인들에게 파멸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 P527

히루코 씨는 전부 계산하고서 그 자리에 임한 것이다. - P529

설령 히루코 씨가 내 홈스가 아니더라도,
나는 그녀의 왓슨이어야 한다. - P529

도이로 쓰토무의 연구 노트에 언급된 사건 - P530

사키미가 예언했던 극비 연구 시설에서 발생한 대량 살인 - P530

『시인장의 살인』

대학 미스터리 애호회의 하무라 유즈루와 아케치 교스케는 겐자키 히루코와 함께 영화 연구회의 여름 합숙에 참가한다.

예언이 지배하는 클로즈드 서클에서 펼쳐지는 오컬트와 논리의 대결!

하루라와 겐자키는 마다라메 기관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마안의 예언가가 사는 상자 모양의 건물인 마안갑을 찾는다.

"앞으로 이를동안 네 명이 죽는다"는 예언가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바깥세상과 유일하게 이어진 다리가 끊어지고 마치 예언이 이루어지기라도 하듯 사람이 죽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그곳에서 만난 방문객 중 한 명에게도 예지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21세기 최고의 대형 신인 작가가 펼치는 숨 막히는 추리극!

이마무라 마사히로 지음

김은모 옮김

1985년 나가사키 현 출생

『마안갑의 살인』은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자가 사는 ‘마안갑‘이라는 건물에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전작인 『시인장의 살인』보다 한층 더 정교해진 설정과 트릭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