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다!" - P186

우스이의 구조는 실패로 끝났다. - P188

예언이 실현되기를 바랐던 우스이 본인이 제일 먼저 죽을 줄이야. - P190

선배는 주변에서 일어날 사건을 그림으로 예지할 수 있다고! 나중에 악질적인 기록을 남기는 게 아니란 말이야! - P193

핫토리와 도키노의 반론은 없었고, 음모론을 주창한 시시다도 "그건 그래" 하고 마지못해 인정했다. - P196

돼지가 버스에 치인 사고, 다리 화재, 그리고 지진에 의한 산사태. - P198

우리는 이제부터 세 편이나 도이로의 그림이 얼마 후에 현실이 되는 장면을 목격했다. - P198

"그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거야." - P201

"사베아 호수 테러 사건에 관한 예언은 초능력이 아니라 기관의 관계자에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닐까. 사키미 씨는 지금도 마다라메 기관과 무슨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아닐까." - P204

가능성의 온실 - P205

"논리적, 도덕적인 족쇄에 묶이지 않는 연구.....…" - P206

어떠한 연구든 그 자체에는 선도 악도 없다는 게 마다라메 기관의 사고방식 - P207

거액의 사례금을 받는 조건으로 마다라메 기관의 연구에 협력하게 됐다고 - P208

사건의 단편이 영상도 문자도 아닌, 그저 정보로서 전해진다 - P209

예언하는 방법 - P209

내 예언이 마다라메 기관의 입장을 위태롭게 만들었고 예언 연구의 의의 자체를 부정하고 말았지. - P211

벚나무 가지를 들고 있던 ‘봄 인형‘이 사라지고 없었다. - P212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P213

일산화탄소중독 - P217

그림을 보여준 덕분에 재빨리 하무라한테 달려갈 수 있었으니까. - P221

낙서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본인만은 그것이 이리저리 꺾인 인간의 몸, 방금 본 환각과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P222

"그림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는데. 하지만 이 힘을 감추려면 몇 배로 그리는 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사람들 사이에 머물 수 없다고요!" - P225

할아버지는 일찍이 마다라메 기관의 연구자였던 거 - P227

"노트에는 사키미 씨의 혈통이 격세유전으로 예지 능력을 물려받는다는 것에 덧붙여 할아버지와 사키미 씨가 깊은 관계였다는 사실까지 적혀 있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사키미 씨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얻은 직후, 아이만 데리고 여기를 떠난 모양이에요." - P227

결과적으로 사고를 면한 구키자와는 도이로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느꼈는지 그후로 주변의 시선에는 아랑곳없이 졸졸 따라다녔고, 고등학교까지 쫓아왔다고 한다. - P231

"걸어 다니는 커다란 방패라고 생각하면 봐줄 만하지 않을까." 히루코 씨가 뒤이어 말했다. - P232

제일 먼저 머릿속에 번쩍 떠오르는 건 이미지라기보다, 광경의 요소예요. - P232

프린터 자신은 그 그림이 뭔지 모르는 것 같은? 저 자신도 완성된 그림을 보고서야 뭐가 그려졌는지 알아요. - P233

전지적 시점 - P234

도이로 말에 따르면 그려진 광경은 그림이 완성되고 약 십 분 이내에 현실이 된다고 한다. - P234

"드디어, 드디어 잡았어. 마다라메의 실마리를......" - P236


003
상호 감시 - P239

열한 명의 초능력자 후보 - P240

강령술의 미야노 도지로.
다우징의 기타카미 하루.
사이코메트리의 神 간키치.
그리고 가장 유망한 사람이 아마네 사키미. - P241

도이로 쓰토무, 도이로의 할아버지 - P242

검증 결과, 실험 대상자 일곱 명 중에서도 사키미가 특별히 유망한 존재였던 모양이다. - P244

나는 방 통풍구가 막혀 있어 목욕 후에 일산화탄소중독으로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를 꺼내 모두의 주의를 촉구했다. - P249

"비밀 ‘암호‘가 적힌 종이를 찾았어요!" - P250

● 곳쿠리상 : 동전이나 필기도구 등에 영혼을 불러 묻는 말에 대답하도록 하는 주술 의식. 국내에서는 ‘분신사바‘라는 명칭으로 유행한 적이 있다. - P250

"오토마티즘, 근육성 자동 작용이라고 해서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동작을 하는 현상이에요." - P251

핫 리딩 - P252

바넘 효과 - P253

독살 - P256

현관 앞 복도 양쪽 끝에 장식된 흰색과 노란색 꽃과 똑같은 에리카다. 작고 빨간 꽃이 만발한 가지가 미닫이문 앞을 가득 메울 만큼 흩뿌려진 모양새를 보니 방금 전 도이로의 그림이 연상됐다.

사키미의 용태는 좋지 못했지만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 - P258

"이 중의 누군가가 독을 탄 거야. 그리고 독을 소지했다는 건 처음부터 사키미 씨를 노리고 여기에 왔다는 뜻이지." - P262

협박장 - P262

핫토리 씨가 빨간 에리카로 바꾼 건 저녁 식사 준비를 하기 전이에요. 즉, 도이로는 그 방에 빨간 꽃이 있는 줄 몰랐을 거예요. - P266

어울리지 않는 물건이 현장에 어지러이 널려 있었던 이유. - P267

"나는 예언이니 예지니 하는 비과학적인 현상은 안 믿어. 아주 공들인 계획이었지만, ‘협박자‘는 도이로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어." -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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