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일 -2 네 번째 살인 화요일 - 유월절 사흘 전 - P7
지난밤 철야 경계를 마치고 공식적으로 불참한 사마리아 백인대장 가이우스 판테우스와 가버나움 백인대장 아카리우스 티투스였다. - P9
"3군단 가버나움 주둔 제 3백인대 제 1십인대장 다대우스 수베니우스입니다." - P13
많은 경우 마지막 목격자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바뀔 수 있지. 그리고 모든 용의자는 언제든 범인으로 바뀔 수 있고. - P17
헤롯궁에 도착한 테오필로스를 맞은 사람은 코르비우스 - P18
수베니우스는 유대인일 뿐 아니라 갈릴리인이오. - P20
황소를 제물로 바쳤다는 미트라 신화에서 테오필로스는 얼핏 한 동방종교의 창조론을 떠올렸다. - P23
갈가마귀는 수성Mercury, 신랑은 금성Venus, 군인은 화성Mars, 사자는 목성Jupiter, 페르시아인은 달Moon, 태양의 사자使者는 태양Sun, 아버지는 토성Saturn이오. - P24
티투스는 예수라는 자의 가르침을 병사들에게 전했을 뿐 아니라미트라를 믿는 병사나 백인대장들과 설전을 벌인 적도 있소. - P25
테오필로스는 살해되기 전 티투스를 극도로 불안하게 했던 두려움의 정체가 궁금했다. - P26
가장 밝고 거룩한 신 미트라가 가장 은밀하고 가장 어둡고 가장 낮은 자리에 거한다는 이율배반을 그는 이해했다. - P27
사내의 이름은 피슈카르, 페르시아어로 ‘의무에 충실한자‘라는 뜻이었다. - P28
양피지를 만들어 미트라의 가르침을 필사하고 미트라 전사의 두개골을 수습하는 사명을 위해 그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었다. - P30
피슈카르는 막막한 어둠 속에서 예루살렘과 로마의 권력 핵심부를 꿰뚫어보았다. - P33
게다가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미트라의교리와 달리 그자의 주장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이 있었다. - P33
"마리아라는 여인이 당신을 만나기를 원하고 있소." - P35
"사면이라고 했나요? 마태를 연쇄살인범으로 만드는 대가로 말인가요?" - P38
"마티아스, 당신은 그분의 참모습을 몰라요." - P41
마티아스는 시몬의 멱살을 팽개치고 빈손을 늘어뜨렸다. - P44
"나는 십인대장 다대우스 수베니우스를 만나러 왔다." - P46
"성전수비대장 조나단이오. 총독의 공식 명령을 받은 테오필로스님의 지시이기도 하죠." - P47
군인이었던 그는 한마디 명령이 지닌 힘을 누구보다 잘 알았어. 그분이 한마디 말씀만 하시면 내가 나을 것으로 믿었던 거지. - P50
마티아스는 어금니를 깨물었다. 피살자들은 모두 그 거짓 선지자, 사기꾼, 신성모독자와 관련되어 있다. 로마인 티투스마저도. - P51
제5일 거짓 선지자와 산헤드린 수요일 - 유월절 이틀 전 - P53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ㅡ 마태복음 26: 1~2 - P55
마티아스는 철들기 전부터 자신의 삶이 꿈을 꾸기보다는 현실을 견디는 것임을 인식했다. - P55
수베니우스의 중풍 발병과 티투스의 구호, 예수가 행했다는 치유의 기적에 대해 털어놓았다. - P59
주님이라는 말은 단순히 종이 주인을 부르는 말이 아니라 여호와를 부르는 호칭이에요. 예수를 주님으로 부름으로써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만들었다면요? - P61
보루의 나팔수가 산헤드린 종료를 알리는 나팔을 불었다. - P64
"살인자를 밝히면 유월절 사면에 끼워서 십자가형을 면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 아닌가요?" - P66
이 민족이 그토록 긴 세월 동안 간절하게 기다린 메시아는 억압과 고난을 떨친 승리자의 모습이어야 해. - P69
전쟁에는 두 가지가 있어. 눈에 보이는 전쟁과 보이지 않는 전쟁이지. - P71
예수는 딱딱한 나무의자에 엎드려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 P73
"어찌하여 내 아버지께 기도 드리는 것을 막느냐?" - P74
"진실이라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 진실이다." - P74
"나는 사람들에게 죽음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 왔다. 죄 없는 피를 뿌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죄인들에게 피를 나누어주려고 왔어." - P76
"죄 짓지 않은 자는 복된 자다. 하지만 죄 짓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도 없지." - P79
마티아스는 그중 어떤 질문에도 대답할수 없었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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