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죠는 일주일 전 쿠로바네 교도소에서 가석방을 받았다. - P154
스토커 규제법 위반죄과 상해죄가 경합되었습니다. - P157
"일편단심이나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식의 자아도취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상대에게 얼마나 혐오스럽고 두려운 행위인지를 전혀 몰랐던 것입니다." - P158
다음 날부터 고죠는 구직사이트를 훑어보기 시작했다. - P161
나처럼 연애 경험이 없어서 당황한 걸 거야. - P165
고죠가 주먹으로 루이의 얼굴을 가격하고 만 것이다. - P169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자신은 너무 유치하고 자기중심적이었다. - P170
고죠는 주위를 돌아다니며 노숙자들을 관찰했다. - P172
"작가를 하고 싶었어. 작가는 밑천도 필요 없고 소설 정도면 나도 쓸 수 있겠다 싶었지." - P175
"사실 저는 전과자입니다. 그래서 쉽게 취업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당신의 호적이 필요합니다." - P176
코타리 토모야, 그것이 고죠의 새로운 이름이었다. - P179
쉬하오란은 무시무시한 상대지만 미행이 능숙하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 P183
코타리의 피폐해진 마음에 따뜻한 감정이 채워졌다. 누군가 자신을 의지한다는 게 이렇게 용기를 주는 것일 줄은 몰랐다. - P186
"스토킹규제법 위반 및 상해죄입니다." - P189
"사호리 씨를 미끼로 쓰자는 말이야?" - P191
‘어쨌든 회식이 끝나면 거기로 가서 널 경호할 거야. 끝날 때쯤 연락해줘‘ - P193
"왜 쉬하오란은 피해자들을 토막 내고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의문이었다. - P196
"그냥 사이코 아닐까요? 살인으로 부족해서 토막을낸 다음 만족하는 것일지도 모르잖아요." - P196
코타리와 달리 야구치는 마치 먹잇감을 발견한 사냥꾼처럼 말했다. - P198
사호리와 쉬하오란을 번갈아 지켜보고 있을 때, 아파트 입구 근처에 서 있는 낯익은 사람이 보였다. 쿠도 형사였다. - P200
"경호가 유효했다는 말이야. 우리가 사호리 씨를 계속 경호하면 쉬하오란이 그녀에게 손을 댈 수 없을 거야." - P204
"오늘 회식에 결석한 사람 대신 내가 참가한 거라고 했던 거 기억 나? 그 사람이 검사부 ‘시노자키 마스미‘인데...." - P206
"처음에는 카마타의 주택지, 두 번째는 오오이후토의 간척지, 세 번째는 사사키 섬유 시신의 발견 장소가 점점 우리에게 가까워지고 있어. 우리 직원들 중에 희생자가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 - P208
실종 신고가 들어왔던 시노자키 마스미 씨(23)로 판명되었다. - P211
"수사본부는 최근 있었던 일련의 사건과 이 사건이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독립된 사건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모양이야." - P215
신분 도용자체가 큰 죄는 아니나, 가짜 신분으로 어떤 업무를하면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청구를 당하거나 형사적으로 업무방해죄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 P217
작업구역으로 들어가려는 순간까지도 쿠도의 시선이 계속 느껴졌다. 조금 전의 강렬함에 냉기가 더해진 시선이었다. - P223
기존의 범죄심리학적 프로파일링 기법을 포기할 정도로 수사본부가 다급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 P228
그럼 코타리를 그렇게까지 의심하시는 이유는 뭡니까? - P231
운전경력증명서에 첨부된 면허증 사본에 붙어 있던 증명사진이 코타리가 아니었다는 점이 쿠도가 코타리를 의심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 - P232
시노자키 마스미의 시신이 발견되었을 때부터 모방범일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 P237
"그런 표정 짓지 마. 4명의 체형이 범인의 취향일 수도 있어." - P242
진짜 코타리 토모야가 오늘 시신으로 발견되었대. - P245
출입국 심사관이 외국인 입국자의 집에 개별 방문을하는 내부 지침이 있답니다. - P253
"쉬하오란도 그런 케이스였어요. 실제로 존재하지만 호적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았던 거죠. 고향에서의 생활도 고달팠을 거예요." - P254
이대로는 사호리보다 네가 먼저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죽겠다. - P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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