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정유정! 압도적 서사 위 정교하고 서늘한 공포
"이제 행복해?" "아니, 나는 참 운이 없어."
완전해질 때까지, 불행의 가능성을 없애가는 거."
1장
엄마는 오리 먹이를 잘 만든다. 지유는 만드는 법을 잘 안다. - P9
그들에게 반달늪은 ‘행복한 오리집‘이다. - P11
반달늪 둘레길에 ‘밥터‘라 부르는 바위가 있다. - P11
아빠가 시골집에 온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빠를 만난 것도아빠가 집을 나간 날 이후로 처음이었다. - P13
그것만 확인하면 된다. 꿈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만. - P15
"꿈 같은 건 잊어버려." 엄마는 지유의 등을 손끝으로 쓸어내리면서 중얼거렸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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