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오카야마, 도쿄, 요코하마 : 소설의 주요배경이 되는 일본의 도시 - P4
버려버린 과거 속에 묻어버린 15 년 전 어떤 약속 - P5
"그들은 지금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 이제 당신이 한 약속을 지키세요!" - P5
ㆍ 얼음을 채운 믹싱글라스 안에, 드라이베르무트와 탱커레이진을 따르고 재빨리 휘젓는다. - P7
오치아이는 확실히 일에 대해 엄격한 사람이다. - P12
오치아이와 만난 건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이다. - P17
내가 일하던이케부쿠로의 바에 오치아이가 손님으로 찾아온 것이 계기였다. - P17
오치아이는 고교 졸업과 동시에 들어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8년간 근무했는데, 슬슬 독립하고 싶어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개업자금을 모으기 위해 트럭운전사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 P19
나 같은 사람은 떠돌이처럼, 고독하게, 흔들흔들, 그때그때 살아가는 편이 좋다고, 그 편이 나를 위한 것이라고, 내 마음속의 또 한 명의 내가 필사적으로 호소해왔다. - P20
"오너는 너한테 기대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독설을 내뱉는 거야." - P30
오치아이의 반대를 무릅쓰고 내가 그런 고헤이를 채용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 P31
또 다른 이유는 젊은 시절의 나를 닮았다는 점이다. - P32
"그렇지 않아. 자신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빛은 보이는 거야." - P32
1980년 6월 7일 기사로, 슈트케이스에서 여고생의 토막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내용이다. - P35
『여고생 토막 살인사건 범인 체포』 - P35
설마, 그때 한 약속을 지키라는 건가? - P36
"쥰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혼하고 싶지 않아서 한동안 참았지만. 곧 쥰에게까지 손을 대게 돼서 헤어졌다." - P43
그렇게 외치면서 몸을 내밀고 칼을 붙잡으려는 것을 보고 나는 나도 모르게 가오루의 뺨을 때리고 말았다. - P45
나쁜 쪽은 억지로 자신을 욕보인 상사임에도 되려 가오루가죄책감에 시달렸다. - P47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를 잃을 수는 없다. - P48
『최근 일주일 동안 당신을 지켜봤습니다만, 정말로 약속을지킬 생각이 있기나 한 건가요? 지금 당신이 행복한 것은 나와 그 약속을 한 덕분 아닙니까? 만약 당신이 이대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당신 주변에도 나와 똑같은 재앙이 덮칠지도 모릅니다.』 - P50
28살인 마에하라 군은 아마추어 극단 소속 남자 배우이다. - P52
설사 누군가 내게 그 두 사람이 교도소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려줘도, 나는 지금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 도리가 없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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