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너도 알다시피, 난 이미 경찰이 아니야. 너도 경찰의 경험과 능력을 믿어야 해. 그들이 제시한 경위서도 당연히 믿을 만하고." - P133

이대로 이혼하면 그이는 땡전 한 푼 없이 나가야 해요. 그래서 제 가족을 전부 죽이려는 거예요. - P137

그는 무엇보다 자신의 제자가 안쓰럽게 느껴졌다. 애당초 그가 사랑을 택하시 않았더라면, 지금쯤 박사가 됐을 것이고 앞길도 창창했을 것이다. - P140

협박 - P141

난 카메라를 두고 다시 올게. 카메라가 없는 한, 너힐 건드릴 수 없어. - P150

새파랗게 어린 녀석들이 대놓고 위협하자 장둥성은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다. - P153

큰 돈을 건넨 이유를 묻는 순간, 그의 죄는 바로 탄로 날 터였다. - P157

괘씸한 놈들, 감히 날 협박해? 흥! - P160

이제는 다음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해. - P162

"내가 무서워할수록 상대는 나를 더 만만하게 보니까. 무섭지 않아야남들도 나를 어쩌지 못하거든." - P163

"무섭긴 했지. 하지만 이건 반드시 해야 할 일이잖아. 무서워도 극복하는 수밖에." - P164

동정 받는 사람 - P165

"모든 화근은 제가 촌놈이라는 거예요. 쉬징과 저는 본래 같은 부류의 사람이 아니었던 거죠." - P167

"전 여전히 쉬징을 사랑합니다. 그녀가 뭘 했든 제 마음속에는 4년 전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저와 함께해준 여자거든요." - P168

장둥성은 겉으론 여전히 풀이 죽어 있었지만, 사실 옌량의 반응을 살피며 속으로 교활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 P170

늑대와 함께 춤을(与狼共舞) - P171

"돈을 받는 것도 중요한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돈을 안전하게 받는 거야." - P171

돈을 받고 카메라를 넘기되 우리 안전은 확실히 보장받아야 해. 그러려면 무조건 대낮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카메라를 넘기는 거야. - P174

삶이라는 게 사람을 서서히 변화시키니까. - P177

장등성은 속으로 쉬징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부모님을죽였다고 의심하는 게 분명했다. - P179

"카메라는 안전해요. 저희가 다른 사람한테 말할 리 없으니까요. 물론 아저씨가 거래할 생각이 없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 P187

"전 <수리천지>가 제일 좋아요. 앞으로 수학 풀다가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봐도 될까요?" - P188

아버지 - P193

"당시 범인을 잡으려고 대규모 전담팀이 투입됐어. 성 공안청에서 진두지휘했고, 당시 전담팀 팀장이 옌량이었지." - P194

CCTV 속 의심스러운 대상을 포착하여 하나하나 조사하는 수 밖에는 없었다. - P196

천 법의관 - P197

"세상에는 영원히 알려지면 안 되는 비밀이 있는데, 그런 비밀을 안고 사는 사람은 평생 발 뻗고 잘 수가 없어. 어쨌든 우리는 그가 살인하는 걸 직접 봤잖아." - P198

그러니까 아저씨가 너힐 찾아와도 절대로 말을 섞지 마. 우리 세 사람에 대한 것은 어떤 것도 알게 해선 안 돼. - P201

주차오양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는 새집으로 향했다. 유일하게 아쉬운 것은 컴퓨터였다. - P203

"성인 남자가 애한테 헛짓거리하다가 아래로 밀었다고 들었어. 경찰이 수사 중인데, 오늘 집에 올 때 보니까 단지 입구에 수배 전단이 붙어 있더라." - P205

주징징 입속에서 발견된 털은 하오쯔의 음모였다. - P206

주징징의 어머니인 왕야오 - P207

낯설지 않은 이름이었다. 생각해보니, 딸아이의 같은 반 학생 이름도 주차오양이었다. - P207

어떤 아이가 자기 아버지를 빼앗은 여자를 좋아하겠는가? - P209

"주차오양과 추징징이 소년궁에 들어간 시간은 고작 일 분밖에 차이가 안나. 걔가 정말 주징징을 찾으려고 들어간 건지 조사할 필요는 있겠어. 범인이 아니라도 왜 갔는지는 물어봐야지. 새로운 단서가 나올지도 모르니까." - P212

뚱뚱한 경찰의 압박 질문에도 그는 굳게 마음을 먹고 억울한 얼굴로 딱 잡아뗐다. - P217

이제 두 사람이 찾아오는 것도 조심해야 했다. 경찰이 주시하는 순간 들키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 P219

"제가 당신의 자랑입니까? 아직도 제가 걱정되시나요? 당신이 염려하던 아이는, 이미 다 커버렸네요….…." - P222

혈액에 있는 데옥시리보핵산을 검출하기 위한 것 - P224

하오쯔는 더더욱 몸을 숨겨야 해. 어찌 됐든 너희는 안전한 곳을 찾아 장기간 숨어 지내야 해. 열여덟 살이 되어 사회 활동이 가능해질 때까지 - P225

지문이랑 혈액 - P224

"그 아저씨, 오늘 나랑 하오가 없는 사이에 집을 뒤진 것 같아." - P225

"내색하지 않는 게 좋겠어. 아무 것도 모르는 척하고 일단 상황을 지켜봐. 카메라가 너희 손에 없고 내가 떨어져 사는 이상, 섣불리 움직일 리 없어. 결국 자신의 안위를 위해 돈을 줄 수밖에 없을 거야." - P226

주차오양 지문, DNA 샘플 결과 나왔는데요, DNA가 일치하지않답니다. 창문에 찍힌 지문 중에도 주차오양의 지문은 없었고요. - P227

예쥔이 가볍게 고개를 주억거렸다. 어느새 주차오양에게 가졌던 일말의 의심까지 연기처럼 사라지고 깊은 동정심만 남아 있었다. - P230

실망 - P231

"아들 앞에서 전처를 때려? 당신이 그러고도 사람이야? 애비가 되가지고 할 짓이 없어서. 타요! 파출소로 갑시다!" - P235

예쥔은 지역에서 ‘불도저‘로 불렸으며, 그가 잡아 족친 불량배 패거리만해도 수두룩했다. - P236

크라바트, 독일 작가가 쓴 동화 - P238

주융핑도 더 이상 아들에게 전화하지 않았다. 주차오양은 말수가 더 줄었고 저우춘홍은 그런 아들이 눈에 밟혀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 날이 많아졌다.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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