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드빈은 사려 깊은 사람이에요. 일 년은 기다리고 싶어 해요. 과한 것 아니냐고 했지만 고집을 꺾지 않을 거예요. 일 년은 지나야 한다고 했어요." - P317

"돈이 때맞춰 수중에 들어왔다고 들었습니다." - P318

"아뇨, 전 몰랐어요. 전 마리아 씨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어요. 발드빈과 만나서 그 여자 얘기를 하며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았어요. 또 다른 할 일이 있었으니까요." - P321

이름은 솔베이그였고 기혼이었고 장성한 두 아이가 있는 사람 - P323

형사님은 이제야 아무도 의문을 갖지 않고 의문을 가져서도 안 됐던 사건에 접근하셨군요. - P324

레오노라는 언제나 고압적이었어요.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 들었죠. 마그누스를 완전히 휘둘렀습니다. - P325

레오노라가 제게 눈길을 주지 않으려 하는 걸 단박에 알 수 있었어요. 말도 걸지 않으려했죠. 제가 존재하지 않는 듯이 행동했어요. 그래서 마그누스가 말했다는 걸 알았어요. - P326

"거짓말. 그는 불행하지 않았어. 네가 내게서 마그누스를 훔쳐갔어. 네가 마그누스를 유혹했지." - P327

"내가 그를 밀었어. 내가 밀어서 균형을 잃은 거야." - P329

"마리아는 슬픔을 가누질 못해, 자기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하지. 우리가 다툰 것도, 모든 것이 다. 모든 것을 내면화했다고. 자기가 아버지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 애 마음이 어떨 거 같아? 그 애가 어떤 기분일 거 같아? 내가 어떤 기분일거 같아?" - P330

남은 것은 마리아의 양육권 합의 문제뿐 - P331

노란색 오스틴 미니 - P333

소르베르귀르라는 이름의 잠수부 - P334

경찰에선 지금껏 두 개의 실종 사건에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실종 당시 그들이 함께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어. - P336

다비드와 귀드룬 - P338

호숫가에서 베란다까지의 거리 - P340

제로크로싱 테크놀로지 - P341

그 기계는 에를렌뒤르에게 동부의 황야에서 동사할 뻔했을 때 느꼈던 이상하고 오래된 두려움을 일깨웠다. - P344

죄의식은 언제나 마음을 떠나지 않았고 - P345

"상대가 알아주지 않는 사랑?" - P350

"가장 큰 고통은 사랑하는 것, 헛되이 사랑하는 것." 발게르뒤르가 누군가의 말을 인용하여 말했다. - P351

시작점이라고 - P357

"발드빈 씨에게 제가 제세동기에 대해 알고 있다고 전하십시오." - P358

다시 허리를 편 그의 팔에 제세동기가 들려 있었다. - P362

"저는 마리아 씨가 목을 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은 것뿐입니다. 무엇보다 선생과 선생의 여자친구가 어떤 식으로 그렇게 상황을 몰고 갔는지가 궁금하고요." - P365

저희 둘은 그녀에게 정직하지 않았지만, 저는 그녀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 P368

마리아가 저편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의식을 회복한다면 어떻게 될까? 사후 세계에 대해 사람들이 하는 말이 전부 사실일까? - P373

"강한 존재가 느껴지네요." 그것이 시작이었다. - P377

사 주 후, 마리아와 발드빈은 싱그바들라바튼 호수에 있는 별장으로 차를 몰았다. - P381

"당신은...…날…… 깨우지…… 말았어야 …… 해." - P384

"선생의 실험이 방아쇠가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 P386

"형사님이 찾으시는 사람들요." - P388

기소를 하려면 증거가 필요할 텐데 에를렌뒤르는 아직 이렇다 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 - P391

"저런 골동품은 본 지가 오래됐습니다. 고장난 제세동기도 쓸모가 있나 보지요?" - P392

노인에게 알려줘야 해. 아들은 사랑에 빠졌던 거라고, 그것뿐이었다고, 갑작스레 그들 곁을 떠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그것은 사고였다고. - P396

급하게 서두르는 이유는 요양원으로 가기 전에 전화 통화를 한 통 더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진실을 위해. - P396

물로부터 전해진 속삭임은 이렇게 말했다. 나의 아가야. - P397

"이래선 안 돼." 그녀가 속삭였다. - P398

"두 분 다 거짓말을 일삼기 때문이지요. 당신은 발드빈 씨의 부인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등뒤에서 음모를 꾸몄지요. 마리아 씨앞에서 연극을 했어요. 발드빈 씨는 자기가 마지막 순간에 손을 뗐다고 주장하지만 그래도 범죄는 범죄니까요. 두 사람은 처음부터 거짓말을 했습니다." 에를렌뒤르가 말했다. - P401

그분은 아무것도 의심하지 못했습니다. 자기에게 제세동기가 사용되지 않았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 P403

저는 마리아 씨가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이후의 일은 선생이 전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P405

"그녀는 이해가 잘 안 되는 말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자기를 용서해줬으면 한다더군요. 장인에게 무슨 용서를 받아야 했던 겁니까?" - P408

행복했어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사랑하는 여자와드라이브를 갔던 겁니다. 둘 다 좋아서 피가 뜨거웠어요. - P410

해설

방황하는 아이슬란드인 - P413

에를렌뒤르는 붉은 더벅머리에 땅딸막하고 단단한 몸매였다. 그는 수사과에서 가장 베테랑이었는데 대개는 자기 식대로만 일을했다. 상관이나 동료들은 그하고 싸우는 걸 그만둔 지 이미 오래였다. 오랫동안 그런 식으로 일해왔고, 에를렌뒤르 자신도 그것을 마음에 들어 했다. - P413

『저주받은 피』 - P413

왜 그 아이는 죽을 수밖에 없었을까?
막을 수는 없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을까?

에를렌뒤르 형사 시리즈

아르드날뒤르 인드리다손

"나는 행복한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다.
그들에게는 우리가 공감할 굴곡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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