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변호사를 없앨 참이야? - P342

"심판관은……… 우리가 아니야…...." - P342

조민국 사건은 앞선 네 번의 살인 사건과는 확연하게 달랐다. - P343

목격자가 있을 법한 주택가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 - P343

피해자가 사망한 것을 확인하지도 않고 사라졌다는 점 - P343

사건 현장 근처에 유력한 증거물을 남겼다는 점 - P343

하나는 조민국을 살해한 진범 - P344

조민국에게 신변 위협을 알린 제보자 - P344

한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이름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 P345

허동식이 머물던 암자에 찾아온 나이 지긋한 노신사.
팔작지붕 건물에서 들려오던 익숙한 목소리.
양수리에 별장을 가지고 있는 인물. - P346

기억의 상자 속의 심판관 - P347

북극성은 심판관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 P348

"양수리에 송 교수의 별장이 있습니다. 한 달 전부터 송 교수와 딸이 함께 별장에 머무르고 있다고 합니다." - P349

"만약 송 교수가 주동자라면.. 사람들의 실망이 크지 않겠나? 그래도 이 나라의 큰 어른인데 말이야." - P353

마누법전은 인도의 가장 오랜 법전으로 이집트의 함무라비 법전과도 닮은 데가 많았다. 이 두 법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보복주의다. - P354

법이라는 게 확실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효력이 있지, 이놈 저놈 다 빠져나가면 어디 위신이 서겠나. - P354

제6장

무소처럼 뚜벅뚜벅 - P357

"윤민욱 씨예요. 인권연대의 정책실장을 맡고 있는..…" - P361

"저도 얼핏 들었는데…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정화의 증표라고 하더군요." - P362

닥치는 대로 인간쓰레기를 죽인 적이 없다. 하나를 제거하는 데도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들의 죄를 낱낱이 밝혀냈고, 그에대한 죗값을 지불했다. - P365

연세현 - P366

송 교수는 왜 이 무지막지한 살인게임에 뛰어든 걸까? - P369

이번 사건을 수사하면서 마음이 흔들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 P370

엄기석은 왜 그처럼 무모한 짓을 벌인 걸까? - P372

북극성의 정보력은 늘 상상을 뛰어넘었다. - P372

현수는 경찰에게 쫒기고 자신은 북극성에게 쫓기다니. 하나만 해도 벅찬데, 둘이나 동시에 따돌려야 했다. - P373

정말 자신의 손으로 조민국을 집행할 마음이 있었으니까. 다만 그걸 현수가 대신해 주었을 뿐이다. - P374

그걸 본 순간 머릿속으로 솥단지만 한 의혹이 데굴데굴 굴러왔다. 이건 집행 대상자가 결정된 후에 나타나는 자료였다. - P375

따지고 보면 그날 통나무 별채에서 조민국의 자료를 집에 가져온 게 화근이었다. - P376

형은 스승이 제자를 밀고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저 운이 나빴다고 여겼다. - P376

송 교수가 원하는 것은 단 한 가지, 뜨거운 심장이었다. - P381

"명분 같은 건 필요 없어. 가슴이 시키는 대로, 심장이 주문하는 대로 하면 되지." - P381

"그들을 저세상에 보내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꿈이라는 게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는 걸 새삼 알았습니다." - P382

그들은 형벌을 집행하는 데 어느 누구에게도 차별을 두지 않았지. - P389

사사로운 감정에 흔들리고 싶지 않았지만 평생 마음의 짐을 지고 살아갈 수는 없었지. 인연이란 게 얼마나 무섭고 오묘한가. - P391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는 것,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꼭꼭 숨어야 한다는 것. - P393

마지막 가는 길에, 그의 명예만은 지켜 주고 싶었다. - P395

하나는 그런 엄청난 일을 벌이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 P395

다른 하나는 그 인간들을 패 죽이는 것 말고다른 방법이 없었는지 묻고 싶었다. - P395

그러나 그와 헤어질 때까지 차마 그것을 묻지 못했다. - P395

목숨을 걸라고 했더니 똥물을 뿌렸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 P397

연세현은 열일곱 명 중의 한 명으로, 2년 전 국정원장에서 사임한 후 여의도에 위치한 ‘나라발전연구소‘에 적을 두고 있었다. - P400

이제 갈 데까지 다 간 것 같다. 그나마 오갈 데 없는 처지에서갈 곳이 생긴 게 다행이다. - P404

누석단 제단 - P406

누구일까? 저 십자가에서 불기둥과 함께 사라질 마지막 집행대상자는, 최주호는 그가 누구인지 궁금해도 꾹 참았다. - P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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