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타가라스

일본의 고대신화에서 야타가라스는 ‘신의 심부름꾼‘으로서 길을 안내해주는 까마귀를 말하며, 하늘, 땅, 사람을 상징하는 세 개의 다리를 가진 신성한 새이다. 진무는 신이 내려보내준 야타가라스의 길 안내를 받으며 병사들을 격려해 험준한 구마노산을 넘었고, 고대 야마토지역을 최초로 평정했다.
야타가라스의 상징은 현재로 이어져 일본축구협회 마크로 사용되기도한다. 이 이야기에서 ‘야타가라스‘는 우주에 쏘아 올린 길잡이 위성인준천정위성의 이름이다. - P7

1장
새로운 제안과 검토 - P9

시마즈 유 - P11

세상에는 이해할 수없는 일도,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는 법이에요. - P13

순조롭게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던 그 톱니바퀴가 왜 망가졌는지, 자세한 사정은 쓰쿠다도 모른다. - P21

"하필이면 다이달로스와 자본 제휴를 맺다니. 대체 이타미 씨는 무슨 생각인 걸까요? 시마 씨까지 쫓아내고 말이죠." - P22

오타구 시모마루코에 위치한 기어 고스트는 차로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깝지만, 오늘따라 유달리 먼 거리처럼 느껴졌다. - P25

야마타니는 쓰쿠다제작소와도 관계가 두터운 대규모 농기계 제조사 - P27

그런데 애써 개발한 밸브는 사용할 길이 없어졌고, 이미 라이벌 기업에 발주했으니 새로운 트랜스미션에도 사용할 수 없다니, 너무하잖습니까! - P29

이타미가 다이달로스와 의기투합한 건 과거에 자신을 토사구팽했던 마토바 슌이치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P33

쓰쿠다제작소의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에 처한 기어 고스트를 도와주었는데, 그 결과가 이것인가. 서운한 한편으로 출구 없이 소용돌이치는 분노의 불길이 회의실에 차올랐다. - P35

자이젠 미치오의 새 명함에 적힌 직함은 ‘우주항공기획추진부 부장 이었다. - P36

무인 농업로봇 - P37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 지금까지 사람이 조종해온 농기계를 무인화해서 자율주행이 가능하게끔 만드는 거죠. 오차 범위가 몇 센티미터에 불과한 측위 시스템을 사용하면 인간과 똑같이, 오히려 그 이상으로 정확하게 농사작업을 실현할 수 있을 겁니다." - P37

"저희는 데이코쿠중공업의 미래를 짊어질 사업을 구축하기를 희망합니다. 기존 농기계 제조사는 이를테면 경쟁 상대죠. 그대로 하청을 줘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 P40

노기 히로후미 - P41

"노기 교수님은 현재 홋카이도농업대학에서 비이클(vehicle)로봇공학 연구의 일인자로 활약하고 계십니다." - P41

산학협동 - P46

"인생은 참 재미있다니까." - P49

뭣 때문에 노기가 결단을 망설이고 있는지 쓰쿠다는 상상이 가지 않았다. - P50

브레이크스루란 지금까지의 난관을 뛰어넘어 돌파하는 기술이라는 뜻이다. - P52

왜 실용화가 내키지 않는 거야? - P53

산학협동 - P53

통신 기술의 핵심인 개발 소스는 내 개인 기술이야. 공동 연구는 실용화를 위한 것이니까 그것까지 제공할 의무는 없다고 판결이 났지. - P54

"처음부터 우리 연구실에 파견된 연구원들의 목적은 개발된프로그램을 훔치는 게 아니었을까 싶어요." - P55

키신 - P55

기술력의 실질적인 지주가 보이지 않아서 - P56

도가와 유즈루 - P56

노기는 이윽고 그렇게 중얼거렸다. "무엇을 위해 연구를 하는가. 왜 그렇게 중요한 걸 잊어버렸을까. 왜 그렇게 소중한 걸 잃어버렸을까." - P59

무인 농업로봇에 관한 신규 사업 기획안 - P60

왜 하필이면 이 기획을 마토바가 진행하겠다는 걸까.
이유는 명백하다.
요컨대 공을 가로채려는 수작이다. 장래성 있는 사업을 자기것으로 만들어 자신의 평가에 직결시키려는 의도다. - P62

온갖 권모술수를 부리며 이용할 수 있는 건 철저히 이용하고, 밟을 수 있는 건 망설임 없이 빌판으로 삼아 위로 기어올라온 게마토바라는 남자다. - P63

2장
프로젝트 개요와 전개 - P65

쓰쿠다제작소와 야마타니의 거래 관계는 선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 P69

염가 판매는 하지 않는다. 기술이야말로 쓰쿠다제작소의 생명이다. - P69

야마타니의 하마마쓰 공장장, 이루마 나오토 - P70

어떤 경로인지는 모르지만 데이코쿠중공업의 움직임이 슬며시 이루마에게, 아니 야마타니에 새어 나가고있다. - P72

총책임자 마토바 슌이치는 데이코쿠중공업의 차기 사장 후보로 가장 유력한 남자다. 그것만이라면 상관없다. 한편으로 마토바는 현재사장인 도마 히데키가 구상한 스타더스트 프로젝트, 즉 대형 로켓 발사 사업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 P75

반드시 인격을 갖춘 사람이 출세하는 건 아니다. 고개를 숙인 자이젠이 훨씬 윗사람에 어울리는 그릇으로 보였다. - P79

임원회의에서도 마토바 이사가 자기 기획으로발표했대, 너무하잖아. - P81

"부하직원의 공은 자신의 공이다. 그걸 뒤집어 말하면 자신의 실패는 부하직원의 실패인 거지." - P81

지금 여기서 마토바의 방침을 비판하고 자이젠에게 분노를폭발시킨들, 뭐가 변한다는 말인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 P85

"처음에는상당히 망설였지만, 우리 농업을 위해 협력해주라는 식으로 말해서 겨우 설득했지. 노기의 자율주행 제어 시스템은 이 신규 사업의 핵심이야. 만약 노기가 협력을 거절하면 신규 사업은 큰 차질을 빚겠지." - P88

가리키다가 물었다. "기어 고스트도 그렇고, 데이코쿠중공업도 그렇고 정말이지 상도덕이라고는 없네요. 트랜스미션 개발, 이대로 계속해도 될까요?" - P89

가라키다가 말했다. "개발 없이는 미래도 없다. 지금은 인내할 때로군요." - P90

5월부터 장마가 시작되기까지가 1년 중에 제일 아름다운 시기라고 아버지 마사히로가 말했다. - P91

이나모토 아키라 - P92

"이쪽이 다도코로 구역에서 농사를 짓는 미시마. 이쪽은 사노하라 구역의 하라구치야." - P96

그 농업 법인에 들어가면 우리 쌀은 직판이 아니라 농림협으로 들어가. 요컨대 놈들의 이익이 되는 셈이야. 그게 목적이겠지. - P103

시바타 가즈노리
싸움꾼 시바타 - P10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