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린궈둥을 법정에 세울 생각은 없으셨던 거네요?" - P598
ㅡ 이 영상 보면 즉시 두 경관님한테 연락해서 내 핸드폰 위치 추적해 달라고 요청해. - P606
ㅡ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려고 했는지 너한테 다 설명해 줄게. - P607
린궈둥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저런 목을 손에 쥐면 어떤 느낌이 들까? - P610
마젠은 두청을 한번 쳐다보고는 경찰봉을 길게 빼면서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 P622
좋아. 피가 솟구치더라도 매력적인 몸이라는 건 변함이 없지. 날 만족시키기엔 충분해. - P623
여자는 어쩌다 마주친 사냥감이 아니라 미끼였고, 잡아 먹힐 운명은 그녀가 아니라 본인이었다는 사실을, 게다가 지금 눈앞에 있는 남자는 쉬밍량 사건을 처리하던 경찰이었다. - P625
그렇다면 그의 목적은 여자를 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사지로 몰아넣는 것이리라! - P625
그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두 가지였다. - P627
최대한 빨리 여자를 끌어올린 뒤 그녀의 안전을 확보하고 놈을 상대하는 것, - P627
그의 등에는 손잡이가 안 보일 정도로 칼이 깊게 박혀 있었다. - P631
"그날 밤 린궈둥 집에 가긴 했지만, 사실 그 여자를 죽게 둘 생각은 아니었다고 하면……… 믿어 줄래?" - P632
굳어가는 친구의 몸을 끌어안은 채 올해의 첫 봄비를 맞을 뿐이었다. - P633
돤흥칭은 소파에 앉아 흐느끼는 노부인을 위로해 주고 있었다. - P642
"그게 무슨 개소리야! 팀장님은 사람을 구하려고 한 거야! 죽을 때까지 경찰이었다고! 그런데 넌? 책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겁쟁이 새끼 같으니라고!" - P645
웨샤오후이도 변했어. 혼자만의 비밀이 생겼으니. 사실, 나도 마찬가지야. - P649
지첸쿤은 내키지 않아 했지만 사실 두청도 마찬가지였다. - P654
장전량이 얼른 감식 도구 상자에서 핀셋을 꺼내 건넸다. 두청은 벽구석에 있는 바닥 틈에서 손만 뒤로 내밀어 핀셋을 받았다. - P656
순간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낀 장하이성은 되는대로 고개를 끄덕인 뒤 허둥지둥 문을 나섰다. - P658
뤄사오화는 바로 전화를 끊었다. 사진 속 마젠의 얼굴을 바라보던 그는 그동안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평온함을 느꼈다. - P665
3. 29. 살인 사건‘ 전담팀은 즉시 긴급회의를 열어 린궈둥 체포 작전을 위한 인원과 임무를 다음과 같이 배치했다. - P665
"그놈이 언제 오는지가 문제가 아니야. 여길 오느냐가 문제지." - P671
"아까 뭐사오화가 집에서 내려왔을 때 뭔가에 불을 붙여서 쓰레기통에 버리더라고." - P672
저 사람이 왜 여기 나타난 거지? 우연인가? - P673
"린궈둥은 3월 31일 밤에 강도짓을 했어. 그런데 그 신분증으로 기차표를 사서 바로 도시를 빠져나가지 않고, 하루가 지나서 그다음 날 오후에 출발하는 기차표를 샀단 말이지. 너무 이상하지 않아?" - P674
"전량, 가오량한테 사오화 핸드폰 위치 추적하라고 해, 지금 당장!" - P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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