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사건 세계에서 전설과도 같은 분 - P311
자신의 삶을 끝내려는 사람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차가 달려오는 순간 양손을 주머니에 넣을 만큼 태연할까 하는 점이었어요. - P313
기차가 윌리엄 페더슨의 신발을 벗기고 그를 미식축구 경기장 두 개에 달하는 길이만큼 끌고 간 다음 날, 거스가 그 가족이 사는 이층집 근처 연석에 차를 세웠다. - P314
가슴 위에는 《매드(MAD, 1952년 창간된 미국의 유머 잡지)》가 있었다. - P314
오늘밤 나는 환자를 보러 왔다. 방문 허가가 난 이래로 일주일에 한 번씩 보아온 환자. - P320
"황색경보예요. 환자가 없어졌어요. 41호실요." - P323
지난여름의 사건 이후 가브리엘라 해노버 박사의 인생은 엄청난 격변기였다. 찰스 고먼과의 관계가 밝혀졌다면 결코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 P324
웨스트몬트 사립고등학교 2019년 여름 - P327
6월 21일 금요일 오후 4시였다. 이제 몇 시간만 있으면 살인이 시작될 것이다. - P329
모두가 다음 표시판을 찾느라 집중한 그 순간, 뭔가 퍽 하는 소리가 들렸다. - P335
나머스Namus 사이트는 한 해 동안 실종되는 수천수만의 미국인을 등록해추적에 도움을 주는 국립 정보센터였다. - P339
어떻게 해서 사우드벤드에서 실종된 사람이 웨스트몬트고 살인사건과 연결된 걸까 고민하는 중 - P341
레인 필립스 박사, 시카고대학 범죄심리학 교수에 살인사건연구 프로젝트 창립자. 10년 동안 FBI 행동과학부에서 일하며 연쇄살인범을 추적, 연구, 기록함. 박사학위 수여자로 그 유명한 논문 〈어둠을 선택하는 자들〉 집필, 연쇄살인범 사고방식과 논리에 대한 참고자료집 저술,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TV에도 자주 출연. - P345
사우스벤드 남성 실종, 눈에 띄지 않는 실마리 - P352
웨스트몬트 사립고등학교 2019년 여름 - P353
그웬과 친구들이 차에서 내려 전조등 빛 앞에 섰다. 슬금슬금노면 위를 움직이는 그들의 그림자가 도로에 누워 있는 한 남자의 몸에, 뼈가 부러져 힘없이 늘어진 그의 사지에 닿았다. - P354
시체를 숨기자. 협곡으로 끌고 가서 베이커크리크 계곡에 던져버리는 거야. - P355
테오, 대니엘, 브리짓이 버려진 사택으로 향하는 숲길을 찾기 위해 77번 국도 갓길을 걷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시선에서 사라지자 그웬과 개빈이 시신을 내려다보았다. - P356
"저는 이걸 동전 사건이라고 부릅니다." - P359
"현장에 있던 피는 마크 매커보이 것이네요." - P360
아이가 기차에 정면으로 충돌하고 그렇게 멀리 끌려갔다면, 몸을 기울이고 있던 게 아니라 선로 위에 서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저는 동생 녀석이 형을 밀었다고 생각합니다. - P365
그 꼬마 녀석은 기차가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기 동전을 갖고 집으로 갔던 겁니다. 제가 그날 조차장에서 아이를 봤을때 개 주머니엔 동전이 있었어요. - P370
"그 애 아버지가 침대 기둥에 목을 매 사망한 후 보호관리 대상이 된 거였어요. 아버지 시신을 발견한 게 그 아이였고요." - P374
아이 어머니는 죽지 않았어요. 죽기 직전까지 맞았지만 죽진 않았어요. 6개월을 코마 상태로 보냈죠. - P374
플로리다로 와달라고 했던 게 그거 때문입니다. 두 개의 사건이 연결된 것 같아서요. - P375
"캐스퍼, 아이 이름은 크리스천 캐스퍼입니다. 형이 죽은 1994년에 아이는 열네 살이었어요. 제가 아는 한 그는 지금 웨스트몬트고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학생 상담 공동담당자로요." - P379
아래층. 이 단어가 로리의 뇌리에 박혔다. - P381
사건 현장에서 보이는 계획성으로 보아 범인의 살인은 처음이 아니었다. - P383
납작해진 동전을 만지작거리게 했대요. - P383
"문은 자동으로 잠깁니다. 그게 안전해서요. 자, 이제 한 번만 더 말씀드리죠. 내려오세요." - P386
30년 넘게 경찰로 살면서 신뢰한 것은 바로 자신의 직감이었다. 그리고 바로 지금, 그 직감이 무언가 잘못됐다고 비명을 내지르고 있었다. - P387
"당신도 하나 해보세요, 무어 씨. 이제 일이 좀 생길 텐데 이거면 진정이 될 겁니다. 그런데 자폐로 인한 결벽증으로 고생하고 계시죠?" - P390
여섯 번째 상담 일기 제목 : 끝이 다가왔다 - P392
지난주 그가 나에게 일기 내용을 공유했을 때 나는 그가 자신을 괴롭히는 학생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싶은지 알게 됐다. 그때 나의 계획이 분명해졌다. 그곳에서 학생들이 하나둘씩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 P392
처음은 브리짓이었다. 나는 그 애에게 버려진 사택으로 가라고 설득했다. 선로에서 악령과 마주할 때는 옆에 함께 있어 주겠다고 했다. - P393
어제 그웬이 경찰에 가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입 밖에 냈다. 하지만 엄마, 난 그렇게 내버려둘 수 없었어. 우리가 마지막 순간을 같이하기 전까진 절대로. - P394
캐스퍼가 손가락을 움직여 칼자루 쪽으로 꼼지락거렸다. 그가 칼을 쥔 순간, 로리의 목에서 거친 비명이 흘러나왔다. - P396
헨리 오트가 들은 소리는 캐스퍼 손가락이 칼자루에 닿았을때 로리가 소스라치게 내지른 비명이었다. - P399
그 와중에도 그녀는 딴생각을 했다. 이 칼이 앤드루 그로스와 태너 랜딩의 목을 그은 바로 그 칼이라는 것. - P399
크리스천 캐스퍼의 부검 결과 폴저그루덴 붓의 뾰족한 끝이 그의 왼쪽 안구를 통과해 각막, 홍채, 수정체, 망막, 경완와를 꿰뚫고 내경동맥을 파열시켰음이 밝혀졌다. - P401
사우스벤드 실종 사건, 웨스트몬트고의 미스터리를 풀다 - P402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풀지 못한 사건들이자 제가 잊지 못하는 사건들입니다. 레인이 그러는데 당신이 궁금해할 수 있다고 해서요." - P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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