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작성은 웨스트몬트고의 주요 산물로, 학생들은 상담시간 때마다 일기 한 토막을 읽어야 했다. - P136
설사 맨인더미러에 대해 들어봤다고 해도 (소문이란 건 원래 과장되어 빨리 퍼지기 마련이고, 이 얘기는 워낙 유명했기에) 구체적인 내용을 아는 사람은 몇몇뿐이었다. - P137
앤드루 그로스 4학년 남학생 초대의 배후라고 여겨온 인물 - P141
너희 모두는 소규모 회원제 동아리인 맨인더미러에 초대되었다. - P141
"너희 모두 맨인더미러 가입 절차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이번 여름 몇 차례 도전이 이어질 것이고, 오늘밤이 그 첫 관문이다. 아주 간단해. 그냥 너희가 있는 그 자리에 앉아 있으면 된다. 그게 다다. 제일 먼저 의자에서 일어나는 자는 탈락이다. 그리고 잘 들어라. 패배자가 되는 건 달갑지 않을 것이다." - P142
그러나 스물다섯 살인 지금, 마크 매커보이는 여전히 거부받았다는 상처로 인정 욕구에 시달리고 있었다. - P145
초동수사에 따르면, 현장에 증거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계획된 살인이라고 했다. - P149
범인은 시체를 제외하고 지문이나 섬유조직, 족적 같은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았다. - P149
레인은 사택에서 발생한 살육이 사전 계획에 의해 교묘하고도 조심스레 자행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었다. - P150
첫째, 범인은 성인이되어서도 어머니와 함께 생활했거나 비정상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서 독신으로 살았을 가능성이 있다. - P150
둘째,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충격으로 기억이 왜곡되어 어머니를 다른 여자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존재, 마치 여신처럼 여겼을 가능성도 있다. - P150
범인의 과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폭력이었다. - P151
밴다이어그램 찰스 고먼과 살인자를 따로 프로파일링 - P151
교집합이라해봤자 사택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그날 학생들이 거기 있을 것을 알고 있었다는 점뿐 - P151
학생들이 자살하는 데는 어떤 이유가 숨겨져 있는 게 분명하고, 라이더는 그 이유를 밝혀내고 싶었다. - P153
그렇지만 뇌진탕 때문에 활동에는 제약이 많았다. - P160
논리적으로 봤을 때 학생들이 사건 당일 버려진 사택에서 발생한 일 때문에 죄책감을 느꼈다는 결론이 나와. 그래서 자꾸 거기로 되돌아가서 선로에 몸을 던져 생을 마치는 거야. - P164
혼자 와서 함께 떠나다. 개빈은 자신이 그웬과 이곳을 함께 떠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 P166
게시판에는 사택, 그 옆을 지나는 기차, 맨인더미러, 그리고 학생들의 연이은 자살과 관련한 갖가지 음모설이 넘쳐났다. - P166
개빈은 중단된 맥 카터의 팟캐스트 방송 대신 라이더의 블로그를 자주 확인했다. - P167
웨스트몬트 사립고등학교 2019년 여름 - P171
네 번째 상담 일기 제목 : 자살 방조 - P172
한밤중에 돌아온 아빠가 피터슨 아줌마와 짧은 대화를 나눴다. - P172
아빠가 엄마를 위협하는 순간 나서서 그를 끝장내는 상상만 할 뿐이었다. - P173
나는 온 힘을 다해 버렸다. 5분 내내. 팔에서 쥐가 나고 등이 불타듯 아플 때까지. 다리에 감각이 없어지고 결국엔 아빠가 움직이는 걸 멈출 때까지. 그러고도 나는 밧줄을 바짝 잡은채 5분을 더 버렸다. - P174
웨스트몬트고에서 상담을 맡은 교사는 가브리엘라 해노버와 크리스천 캐스퍼였다. - P176
고먼 선생님의 화학과 캐스퍼 선생님의 미국사 수업이었다. - P179
맞은편에는 테오와 대니엘이, 옆에는 태너 랜딩과 브리짓 매슈스가, 그 옆에는 앤드루 그로스와 또 다른 4학년생이 있었다. - P179
"여섯 명 다 왔네." 그가 어깨를 으쓱했다. "기차선로에서 그 일을 겪고도 다들 왔다니 놀랍군, 걱정은 마. 여름은 기니까." - P184
"좋다. 이번 너희 목표물은 찰스 고먼 선생이다. 분명하게 말하지만, 그가 이번 여름을 아주 불쾌하게 보내도록 만들어라. 태너랜딩, 지금 내가 하는 말 네 뇌세포로 이해가 가능하냐?" - P186
미션에서 성공하면 정회원이 될 기회를 얻는다. 그 기회라는 건 너희 모두가 숲에 모이는 6월 21일 맨인더미러의 밤을 말한다. - P186
사택 옆을 지나는 기차에는 맨인더미러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영혼이 타고 있다는 거였다. 영혼들은 집으로 들어올 수는 있지만 문이나 창문이 닫혀 있어야만 머물 수 있다고 했다. - P187
6월 11일이었다. 열흘 후면 앤드루 그로스는 그 방에서 죽게 될 것이고, 태너 랜딩은 바깥에 있는 게이트 창살에 꽂힐 것이었다. - P187
"그럼 누군가가 사건 조사를 막으려고 맥 카터를 죽였다는 거네요?" 로리가 물었다. - P193
살인사건연구 프로젝트란 레인이 연쇄살인범을 찾기 위해 만든 기관이었다. - P201
두 아이 아빠가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기이한 사건. - P204
작은 마을 사우스벤드에서 일어난 실종사건으로, 사라진 남성의 이름은 마크 매커보이였다. - P206
로버트 더스트 : 1982년 부인 살해를 시작으로, 2000년과 2003년에 각각 친구와 이웃까지 살해했다. - P208
"테오가… 죽기 전날 밤 저에게 전화를 했었어요. 조심하라고하더라고요." - P211
웨스트몬트 사립고등학교 2019년 여름 - P217
다섯 번째 상담 일기 제목 : 나약한 인간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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