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고스트의 트랜스미션 T2 가 아이치모터스에 채택된 건 서민 동네의 벤처기업으로서는 기적이라 할 수 있다. - P166
"기를 쓰고 출자자를 찾고 있어. 하지만 벤처캐피탈에서도 거절했지, M&A 중개업자도 어렵다지, 요전에는 결국 거래처인 오모리밸브에까지 찾아갔다가 퇴짜를 맞았어." - P169
예전에 특허 소송으로 거액의 화해금을받아낸 초우량 기업이야. 평범한 변두리 공장으로 생각했다가는큰 오산이라고. - P174
"아시겠지만 이건 저희 회사의 주력 트랜스미션인 T2의 설계도입니다. 아이치모터스의 소형차에 채택된 인기 상품인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 P177
최근에 이부분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케이머시너리에서 지적했어요. 이게케이머시너리 쪽의 특허입니다. - P178
"저희 회사에 15억 엔 출자를 검토해주실 수 없겠습니까? 물론 저와 시마즈가 소유한 기어 고스트의 주식도 넘겨드리겠습니다." - P179
그건 그야말로 쓰쿠다제작소 창업 이래 가장 놀랍고도 가슴 떨리는 제안이었다. - P180
케이머시너리의 모회사인 EZT는 미국에서 대형 법률사무소와 손잡고 지식재산 소송으로 우악스럽게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상대의 약점을 파고들고, 라이벌을 짓뭉개는 정도는 기본 - P180
가미야는 벌떡 일어서서 진지한 표정으로 설계도를 들여다보았다. 전체를 파악하고, 부변속기의 구조를 조사하고, 케이머시너리가 먼저 획득한 특허와 내용을 대조했다. - P181
특허 사용허가를 서로 교환하는 거죠. 그러면 이렇게 거액의 로열티는 들지 않겠죠. 오히려 이쪽이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 P181
희망이 없어 보이는 국면에서 이런 궁여지책을 찾아내다니 과연 가미야다웠다. - P182
기어 고스트에 굳이 조언할 것인가, 사업이라고 선을 긋고 독자적으로 조사할 것인가. - P183
분명 사업에 전략은 필요하지만, 그건 공정해야 해. -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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