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 형사 이름이 프리스카 바그너예요. - P105
마리우스 놀테는 핸드폰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 P109
"지금 난 예전과 전혀 다른 문제를 신경 쓰고 있거든? 네가 내 친구 털끝 하나라도 건드렸다는 게 밝혀지는 날에 가만 안 둬" - P113
이 숲이 창백한 여자와는 무슨 연관이있는 걸까… - P115
갑자기 지하철에서의 그 순간이 떠올랐다. 누군가 뒤에서 그녀를 밀쳤을 때, 누군가 그녀의 목덜미를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바로 그때. - P126
그녀는 비앙카 도이터, 그 마사지사였다. 비앙카가 보조석 문으로 다가왔고, 레베카는 손잡이를 돌려 창문을 내렸다. - P134
질버몬트* 독일의 록밴드이며, ‘은빛 달‘이라는 뜻이다. - P237
건너편 복권 판매점의 차양 아래에 금발 머리 남자가 가방을들고 서 있는 거 아닌가? - P145
".….킴, 달링……, 내 인생의 빛………, 킴, 달링……, 내 인생의 빛…." - P147
그런데 그때, 엘베강 강변의 거대한 암석인 알테 슈베데 뒤에서 어떤 그림자가 튀어나와 자비네의 다리를 질질 잡아끌었다. - P153
계단을 오르던 발소리가 멈췄다. 비올라는 생각했다. 누군가 우리 집 문 앞에서 숨 쉬는 소리가 들려. - P157
렌스는 더티 해리라는 별명을 내심 받아들이면서 자신의강인함과 쿨함을 남들에게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것 같았다. - P158
나탈리와 다르게, 리스베스 크뤼거를 찾으려는 사람은 경찰뿐이었다. 리스베스는 아주 예뻤다. - P159
전………, 저도 뭔가 느껴졌어요. 그 여잔 확실히 어떤 누군가를 생각 속에서 끈질기게 끄집어내는 것 같았다고요. - P163
피였다. 온통 피바다였다. 침대 시트에서 바닥으로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고, 바닥에 끈적한 피 웅덩이가 고여 있었다. - P165
이름이 킴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창백한 여자는 스스로혀를 물어 자살했다. - P169
이른바 비올라의 보호막이라고 할 수 있는 그녀의 작은 집이마법처럼 그녀를 끌어당겼다. 당장 그쪽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 P175
정신없고 힘들었던 아일레나우 사건 수사 중에 했던 둘만의 특별한 키스. - P178
작은 빨간 불은 어둠에 맞서 계속 싸웠고, 소년은 속으로만 아주 큰 소리로 딱딱거렸다. 그 소리는 그의 머릿속에서 굉음을 내며 울려 퍼졌다. - P183
롤프 하게나 전화였다. "알테 슈베데 시신 신원 확보됐어." - P190
자비네가 스토커를 따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경찰서로 - P200
스토커가 노린 사람은 비올라 메이고, 심지어 자비네가 비올라를 지키려고 나섰는데도 왜 자비네가 살해당해야 했는지, 여전히 아는 바가 없었다. - P202
비올라 메이는 집에 없다. 그런데 중요한 물건은 집에 있다. 테이블에는 손도 대지 않은 피자박스가 있고……... - P205
[어린 시절] 소년에게 낯섦이란 익숙해서 운명과 같은 것이었다. - P205
그러더니 소년에게 채찍을 마구 휘둘렀다. 철썩, 채찍이 소년의 등을 후려갈겼다. 피부가 잘려 나가는 듯한 고통이 뒤따랐다. 소년은 개처럼 울부짖으며 먼지바람 속을 기어 다녔다. 남자는채찍을 계속 휘둘렀지만, 소년은 맞지 않았다. - P210
‘안네케 킴 란다우‘라는 여자를 찾았어요. 1993.3. 3. - P214
비올라가 가장최근에 통화한 번호가 푸드투유라고 저장된 배달업체 전화번호야. 전단지에 있던 그 번호. - P215
"이 사진 때문에 자비네가 사형선고를 받은 거군, 놈은 자기가 사진 찍힌 걸 분명히 알고 있어." - P217
레베카, 너밖에 없어. 사람 얼굴을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않는 네 슈퍼 인식 능력이 지금 절실하다고. - P218
배달원의 이름은 케빈 지브레히트. - P224
또 다른 배달원은 루트거 브린크만 - P224
"린다 그린이요. 22살이에요. 법학과 학생이고요." - P227
"흠,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고 말도 잘 안 하고 사람들이랑 잘 만나지도 않아요. 전형적인 아웃사이더예요. 무지 내성적인 것 같고요." - P229
어머니가 또 텔레비전에 시선을 고정한 채 말했다. 그 어떤 것에도 관심 없는, 그 어떤 것도 보고 있지 않은, 이성이 마비된 텅빈 시선을.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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