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고스트의 기본 방침은 경쟁입찰 - P82
의외로 작고 보기보다 가벼워. 이 밸브의 배치와 밸브 간극의 관계에 특색이 - P85
쓰쿠다제작소의 중견 엔지니어다. 한편으로 여러모로 물의를 많이 일으키는 사람 - P87
퉁명스럽고 입도 걸고, 남에게 묻기 전에 먼저 철저하게 생각해보라는 타입 - P88
"우리 회사에 오기 전에 일했던 다이토엔지니어링에서 트랜스미션 개발을 경험했거든요. 사내에서는 자기가 제일 잘 안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아닐까요." - P89
데이코쿠중공업의 대형 로켓으로 쏘아 올리는 야타가라스는일본판 GPS라 불리는 준천정위성 시스템이다. - P93
아버지는 300년을 이어온 농가의 12대째. - P98
농가에 태어났으니 농사를 짓는 게 아니다. 아버지는 농사를좋아하니까 농사를 짓는 것이다. - P98
"아버지에게 아무 보답도 못 했네요."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본 도노무라는 무심코 중얼거렸다. "건강하게 잘 지내면 그게 최고의 보답이지." - P100
솔레노이드 부분 : 원통 모양으로 감은 코일로, 전류가 공급되었을 때 움직임을 발생시키기 위한 장치. - P103
슈팅코일의 동작을 안정시키는 방법 - P104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라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밸브 전체의 무소음성은 하나의 장점이 되지 않을까? 해결책으로는…… - P104
"밸브 보디라고, 다치바나와 아키가 만드는 밸브 본체를 넣는용기 같은 거야." - P109
도노무라가 가슴속에 아쉬움을 숨기고 있다는 걸 쓰쿠다도 잘 알기 때문이었다. - P112
마키타는 무시하는 투로 말했다. "그런 회사가 저희와 맞붙을 수 있을 리가요. 경쟁입찰을 중지해서 비용을 삭감하시죠. 모터과학연구소에 보내서 비교해본들 결과는 뻔해요." - P114
"일단 내가 확인했고, 만약을 위해 가미야 변호사님의 사무소에도 부탁해서 확인을 받았지. 아무 문제도 없어." - P119
예스러운 테이블석에 앉은 이나모토는 도노무라의 고등학교동창으로, 도쿄의 농업대학을 졸업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 가업인 쌀농사를 이어받았다. - P121
이나모토가 말했다. "우리한테 빌려줄 뿐이니까 도노무라 집안의 논이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 휴경해서 황폐해지느니 빌려주는 편이 나을 거야. 긍정적으로 검토해줘. 부탁한다." - P126
"거기는 밸브 분야 점유율이 국내 최고야. 기술력도 정평이 났고 자존심도 강하지. 신규 참여자인 우리와 맞붙는 경쟁입찰에서 염가 판매를 할 바에야, 이미 거래 중인 관계라는 강점을 살려 성능 좋은 밸브를 적정 가격으로 사달라고 로비하겠지." - P133
장사란 말이야, 자신의 상품으로 얼마나 이익을 내느냐로 실력을 판가름하는 것 아닐까. - P133
협의 후에 미쓰오카 씨한테 들었는데, 가루베 씨가 밸브 보디의 비용을 최대한 낮췄대. - P135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건 밸브가 아니라 고객, 즉 기어 고스트 아닐까. - P136
"무소음성, 경량화, 저연비, 내구성…...." - P137
모터과학연구소의 담당자 다케모토 에이지가 쓰쿠다제작소의 시제품 밸브를 평가한 결과를 기어 고스트의 가시와다 히로키 앞으로 보냈다. - P143
천재라고 불리는 만큼 시마즈와 같이 일하다 보면 비범한 두뇌와 감각에 놀랄 때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성능에 차이가 나는데, 사양이 떨어지는 쓰쿠다제작소의 밸브를 주저 없이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 P147
세부에 걸쳐 두루두루 꼼꼼하게 만들었으니까. 소재도 아주엄선했고, 무게, 연비에 주는 영향, 그리고 비용. 전부 완벽하게 계산해서 우리 트랜스미션과 최고의 조합을 노렸어. 실은 겉보기이상으로 엄청난 밸브라고. - P147
쓰쿠다제작소의 트랜스미션 전략은 이때, 작지만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 P149
케이머시너리는 이 부변속기가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 - P157
반드시 트랜스미션의 로열티로 이 금액을 지불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지불할 수없으시다면 법정으로 자리를 옮겨서 싸우게 되겠죠. - P162
"나카가와의, 아니 케이머시너리의 목적은 기어 고스트를 죽이는 겁니다."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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