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유는 그간 자기가 극도로 불안하고 예민했으니, 어쩌면 그냥 발자국 소리나 그림자, 뭐 그런 거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일 수도 있어서 - P17
두 번째 이유는 비올라가 불미스러운 일을이야기하는 즉시 자비네는 전 남자친구인 마리우스를 의심할 테고, 그러면 저 다혈질 성격에 마리우스에게 덤벼들고도 남을 것이기 때문 - P17
"달링, 내 인생의 빛……. 달링, 내 인생의 빛….." - P29
반달리즘 :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등을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지만, 넓게는낙서나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공공시설의 외관이나 자연경관 등을 훼손하는 행위도 포함한다. - P31
복수의 여신 푸리아처럼 괴성을 지르며 자기 몸을 마구 때렸다. - P35
"전화 때문만이 아니야……. 한 2주 전부터 누가 날 감시하는기분이 들어." - P45
의사소통의 문제는 친한 친구 사이에도 있기 마련이다. - P47
"어쨌거나라는 말이 되게 와닿네. 모녀간의 사랑, 그거 참 아주 소름끼치도록 놀라워." - P49
요상한 하늘색 가방 들고 있던 남자 - P51
올레그는 탄탄한 몸에, 대머리이고, R 발음을 아주 희한하게 굴리는, 엄청난 악력으로 근육을 풀어주기도 하고 강화시켜주기도 하는 러시아인이었다. - P53
모든 성인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 머물 수 있고, 그 누구에게도 설명할 필요가 없다. - P57
"제 딸…… 산드라…… 그 애는 이 년 전에 실종됐어요. 그때 스무 살이었고요." - P59
삐쩍 마르고 딱지들이 듬성듬성 앉아있는 민머리. - P65
이리와, 달링, 내 인생의 빛, 너에게 보여줄 장소가 있어. 모든 게 똑같은 곳이지. 그곳에선 그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아름다울 수 없거든. - P66
속삭임. 뒤쪽 어딘가에서 거친 목소리가 들렸다. - P69
캐비닛 안의 얇고 기다란 의자에는 80유로짜리 보라색 사각팬티가 놓여 있었다. - P70
DSDS :《독일의 슈퍼스타를 찾습니다. (Deutschland sucht den Superstar.)》라는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으로 아메리칸 아이돌과 비슷한 방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 P70
사실 그녀는 행정 경찰이기 때문에 행정업무만 맡으면 되었지만, 미스터리한 문제나 복잡한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데 두각을 나타냈다. - P71
비앙카가 미소 지었다. "우리 딸은 정말 특별한 아이였어요." - P74
사무실로 돌아가면, 주변 지역에 비슷한 사건이 있는지 조사해 볼게요. 어쩌면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으니까요. - P75
레베카는 휠체어를 ‘이바르라고 불렀다. - P80
기사에는, 2016년 6월 23일, 20세 산드라 도이터가 뮤직 캐스팅 쇼의 본선 진출을 앞두고 실종되었다며 정확한 사실은 아직규명되지 않았다고 적혀 있었다. - P84
거울 하나마다 고정 장치 여섯 개가 필요하니까 구멍도 여섯개가 있어야 했다. - P87
창백한 여자는 지난밤 마리아 힐프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병원 의사들은 그녀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고 의견을 모았다. - P93
마리아 힐프 병원장이자 정신과 병동의 주임 의사인 리브크네히트 박사 - P93
그나마 하루의 절반이라도 되찾으려면 아스피린 두 알과 온몸으로 쏟아지는 냉수마찰이 절실했다. - P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