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람들 심리를 탐구하는 걸 좋아할 뿐 - P70
어젯밤 10시경, 홍위안구 파출소에 실종 신고가 접수 - P73
제8중학교에 다니는 1학년생 쉬제가 실종 - P73
남자의 체형과 외모가 지명수배령이 내려진 흡혈귀의 용모와 흡사하다는 생각에 곧바로 공안국의 수사 전담팀에 보고 - P73
당시 스물여섯이던 펑카이는 1년 새에 아버지와 형을 연이어 떠나보내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 P75
아버지 마샹원은 아내와 일찍 사별하고1998년 재생 불량성 빈혈로 세상을 떠났다. - P76
장남인 마타오는 부친 사망 후 1년 뒤 같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차남인 마카이는 아버지가 남긴 집 한 채를 유산으로 물려받았다. - P76
백열등 불빛에 비친 마카이의 두 눈은 회백색이었는데, 마치 얼굴에 묘비 두 개를 박아놓은 것처럼 생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 P90
그 느낌이 좋은 겁니다. 팍 하고 피가 튀어 오르는 느낌, 거품이 나면서 피가 콸콸 쏟아지잖아요. - P95
쉬롄성은 이번에 구출된 쉬제의 아버지 - P98
마카이의 눈에는 좀 전의 믿음과 진지함 대신 깊은 적대감 - P99
"사람 성격이 비슷하면 외모도 비슷할 때가 있다는 거요." - P106
두 사람이 같이 생활하면 먹는 음식이나 생활 패턴이 대체로 비슷하기 때문에 얼굴에 색소가 침착되는 위치도 대개 비슷해요. - P106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닮아간다는 느낌을 주는 거고요. - P106
조직력이 없는 연쇄살인범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징 사교성이 떨어진다, 초조하다, 기술적인 일을 할 수 없다, 대개 집에서 막내다, 혼자 산다, 범죄 현장 근처에 산다, 뉴스 매체에 관심이 없다 등등 - P107
그래서 범인은 나이 30세 이하, 마른 체형, 용모나 옷차림에 무관심하고 범죄 현장 근처에 살며 국유기업 노동자의 자녀로 심각한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는 결론 - P108
어떻게 피해자를 선정했는지, 왜 배를 갈랐고 혈액을 다른 물질과 섞었는지, 퉁후이를 데리고 야오샤오양을 죽인 현장을 떠난 이유가 무엇인지 등등 - P109
라오쓰, 왕진, 잘 지내지? 그리고 천시, 너도. - P112
매번 추모제를 지내고 나면 팡무는 이런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짊어지고 있던 큰 짐을 덜어낸 것 같은 기분. - P113
예전에 제가 알던 어떤 사람은 혼자 다리를 못건넜어요. - P115
차이친(1980년대의 대만의 국민 가수)의 〈지나간 시간들〉 - P116
호기심, 추측, 무시, 부러움, 질투 등 저마다 눈빛에 다양한 뜻을 담고 있었다. - P133
팡무는 수업 외에도 자주 사법기관을 찾아 자료를 수집하며 부지런히 공부했다. - P137
"프로파일링은 전문적인 훈련을 거쳐 범죄를 추론하고 추측하는 것이지만, 과학적인 결론은 아닙니다." - P139
자신의 전공과 연구 대상을 어려워할 줄 알아야 훌륭한 범죄학 연구자라고 할 수 있는 거다.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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