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뇌 라비린스 파크가 실현되면 재미있을 것 같긴 하네." 마요는 지시에 따라 대사를 읊었다. - P335
"흐음, 그럼 다행인데, 삼촌이 신경 쓰이는 소리를 해서." - P336
"아버지한테 제자가 돈 관련해서 뭔가 문제를 일으킨 것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나 봐. 설마 너희는 아니지?" - P336
이런 식으로 대답할 때는 반드시 뭔가 숨기는 것이 있는 게 분명했지만 그게 뭔지 절대로 가르쳐 주지는 않을 거란 걸 요 며칠 동안 경험을 통해 깨달은 까닭에 더는 묻지 않았다. - P342
돈이란 모름지기 일해서 버는 것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지. - P345
어떤 사람이 사망해서 유족이 재산을 상속받게 됐어. - P352
집주인인 모리와키 가즈오 씨는 수완 좋은 사업가였던 모양 - P367
아쓰미가 부재중 메시지에 남긴 ‘아버지의 은행 계좌‘ 라는 건 아무래도 유산을 가리키는 것 같다는 결론이지. - P369
"가키타니의 눈동자가 순간 오른쪽 위를 향했거든." - P369
"일반적으로 인간은 뭔가를 상상하며 이야기하려 할 때 시선이 오른쪽 위로 향하는 경향이 있어. 반대로 사실을 떠올릴 때는 왼쪽 위를 향하지. 대강 말하면 거짓말을 할 때는 오른쪽, 사실을 말할 때는 왼쪽이야." - P369
마에다, 그 풋내기 형사는 관심 유무가 그대로 드러나더라고. - P370
관심 없는 화제에는 키보드 위에 올려놓은 손가락 근육이 풀어져 있지만, 자기가 관심 있는 화제가 나오는 순간 뻣뻣해지지. - P370
눈을 깜빡이는 횟수도 단번에 줄어들고. - P370
가키타니가 상속받아야 할 재산이 사라졌다고 말한 순간, 두 사람이 보내는 시그널은 명확히 예스를 가리키고 있었어. - P370
어찌 되었든 예금이 사라진 이유를 형님이 알고 있었다면, 단번에 이야기가 요상해지지. 그 사실이 밝혀지기를 원치 않은 사람이 분명히 있다는 소리니까. - P372
사실은 좋은 동네인데. 이름도 없는 마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와본 적 없는 작고 평범한 마을인데. - P378
주인공에게 태어나지 못하고 죽은 쌍둥이 형의 영혼이 깃들어 있어서, 유령이 되어 나타나거나 이승과 저승을 마음대로 오갈 수 있다는 설정이지. - P380
주인공은 유령인 형과 힘을 합쳐 다양한 난관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 - P380
응원은 하지만, 타산적이라고 할까. - P381
개인적으로는 이런 귀찮은 일에는 관여하고 싶지 않은데, 진상을 파악하려면 그런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있을 수도 없고. - P383
미쓰구라는 이름의 남자아이는 올해로 두 살이라고 - P386
겐타는 지난주 토요일에 도치키 본가에 다녀왔다고 해. - P389
지방 발령은 거짓말 요코하마 집에 있어. - P391
료스케는 의미 있는 말을 분명하게 할 줄 아는 지성을 갖춘 인물이었다. - P391
마치 마음속에 담아둔 오물을 토해내듯, 료스케는 모모코에 대한 불평불만을 쉴 새 없이 쏟아냈다. - P394
한마디로 료스케는 완벽주의자였다. - P396
"당분간 …… 따로 지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 P403
달리 아는 친구가 없는 료스케는 외톨이였다. - P406
"수업이 시작할 때 와서 끝날 때 집에 가면 된다. 이곳이 너의 학교야. 괜찮아. 급식도 나오니까." - P407
"이케나가는 이 방의 도서부장이다. 여기 있는 책 중에 모르는 게 있으면 이케나가에게 물어보렴." - P408
료스케는 취향을 물어본 뒤에 《토끼 눈》(한국에서는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로 출간되었다)을 추천했다. - P408
늘 지켜보며 료스케가 정도를 벗어나려 할 때마다 붙잡아 주었다. - P408
"그래서 료스케 씨는 경야가 끝나자마자 바로 갔구나. 아들 얼굴도 안 보고 가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 - P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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