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 도쿄에 가는 걸 알고 있던 게 누구인가. 그게 사건을 해결할 중요한 열쇠지. - P239
무책임한 면은 많았지만 다케시의 추리력은 역시 비범한 구석이 있었다. - P239
아버지가 왜 나한테 연락을 안 했을까요? - P239
아버지는 공무원, 어머니는 전업주부 - P246
어지러운 그 감정들이 어디에 내려앉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았다. - P247
인간성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최악을 달리고 있었지만, 그 순발력에는 다시금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 P250
"맞아. 고고리카가 가시와기한테 구기미야를 선생님이라 부르라고 요구했나 봐." - P252
한숨을 흘렸다. "무척 건강해 보이셨는데. 오랜만에 다 같이보겠다며 동창회가 기대된다고 하셨어. 특히 쓰쿠미 추모식이야기를 했더니 아주 좋은 생각이라며 정말 좋아하셨거든. 선생님도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해 온 이야기를 꺼내야겠다. 고 하셨어." - P254
엘리트 스기시타가 열쇠를 쥐고 있는 건가. - P257
"예전에 가미오 선생님의 제자였던 쓰쿠미 나오야가 제 아들입니다." - P260
동급생 중에는 무리를 휘어잡는 두목 스타일의 가시와기나 스기시타 같은 모범생도 있었지만, 쓰쿠미는 그들과는 전혀 다른 타입이었다. - P262
늘 자기 이야기만 떠벌이는 버릇도 여전했다. - P264
나한테 괜찮은 호텔이 있으면 좀 알려 달라고 하셨어. - P265
스기시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남한테 정보를 알아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 - P267
구기미야는 입꼬리를 살짝 움직여 고마워, 하고 어깨를 움츠렸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은 여전했다. - P271
"가미오 선생님을 찾아뵌 건………." 리리카가 하던 이야기를 이어갔다 "‘가시와기 건설‘의 가시와기 부사장이 추진하는 지역활성화 사업 때문이었어요. 저희 구기미야 선생님의 힘을 빌리고 싶다고 어찌나 성화던지……." - P271
모든 뼈를 수습한 뒤에 마요는 만년필과 안경을 가방에서 꺼내 이것도 같이 넣어달라고 말했다. - P277
3월 1일(월) 동창회 준비 모임(참석자: 모모코, 스기시타, 마키하라, 누마카와) - P278
어제 방에서 나오기 전에 책장에 도청기를 설치했거든. 우리가 나간 뒤에 분명 경찰이 찾아올 것 같아서. - P285
아마 부재중 메시지에는 모리와키라고 이름을 댔을 거예요. 하지만 그 말만 들어서는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섣불리 단정 지을 수 없으니까, 마에다 리스트‘ 에는 가타카나로 적었구나. - P288
모리와키 아쓰미가 마키하라를 찾은 건, 어떠한 돈 문제가 관련되어 있을 게 확실해. 아마 아버지의 은행 계좌에 관한 문제겠지. - P290
"내 동창들이 용의자라는 거예요?" - P292
어떤 질문을 했는지 나중에 내가 설명하기보다는 삼촌이 직접 듣는 게 확실하겠죠. - P297
"경찰들은 경야와 장례식의 방명 카드를 보고 네 동창들이 많이 온 걸 알았을 거야. 게다가 ‘마에다 리스트‘에 실린 이름들이 줄줄이 찾아왔잖아. 한시라도 빨리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겠지." - P298
한 명은 가키타니였고, 다른 하나는 뜻밖에도 마에다였다. - P300
가시와기는 아버지의 건축회사에서 부사장으로 일하고, 누마카와는 술집을 경영한다는 것뿐 - P311
그들이 추진한다는 지역활성화 계획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 P311
그들이 말하는 노비타‘가 구기미야 가쓰키를 가리키는 건 - P322
존재감이 없어서 모두 그를 대단치 않게 생각했던 건 부정할 수 없었다. - P322
쓰쿠미와 함께 있을 때의 구기미야는 늘 편안해 보였다. 그렇다면 쓰쿠미는 도라에몽이었던 건가. - P322
구기미야의 장래 희망이 만화가라는 건 모두 알고 있었다. - P324
분명 머지않아 구기미야는 잘나가는 만화가가 될 거야. 그때 구기미야 가쓰키가 내 제일 친한 친구라고 말하는 거지. 상상만 해도 짜릿해. - P324
오늘 아침의 상복 차림과 달리 온몸에서 색향이 흘러넘쳤다. - P325
디즈니랜드가 거목이라면 이 동네는 도토리겠지. - P329
"실은 ‘푸른 하늘 언덕‘을 활용할까 해." - P331
명칭도 ‘환뇌 라비린스 파크‘로 변경 - P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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