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사람들 - P132

토요일 오후 2: 49 - P132

무소식이 희소식 - P134

기사 뜨면 깜짝 놀라서 제자리에 잘 모셔다 놓을 거야. - P139

"개봉동, 진짜 집은 거기라고 했어." - P139

자백 - P140

토요일 오후 03 : 08 - P140

"내 손에 죽고 싶지 않으면 다 털어놔."
"넌 뛰어 봤자 벼룩이야." - P141

"미진이랑은 고아원 동기였어." - P142

"거기서 나온 애들이 할 건 뻔해. 여자는 술집으로, 남자는 노가다판이지. 그렇게 몇 년을 살다가 우연히 만났지. 걔도 술집을 전전하던 중이었고, 둘이 합쳐서 살림을 차렸는데 할 건뻔하잖아. 그러다가 어차피 이렇게 살 거 크게 한탕 하자고했지." - P142

마지막 영감한테 두둑이 털어 내고 정말 손 씻으려고 했거든. - P143

근데 우리 같은 놈들 등쳐 먹는 것들도 있더라. - P143

공사장 인부들이 벽돌과 모래를 나를 때 쓰는 비계로 뛰어올라가는 서욱철의 모습이 보였다. - P144

"말하라고! 대체 왜 빈털터리인 줄 알면서 꼬리를 치라고 했는지 말이야!" - P147

자신은 아까 서욱철이 기어 올라간 모래더미 위로 떨어져 그나마 충격이 덜했지만 서욱철은 포클레인이 파헤쳐 놓은 땅 위로 그냥 떨어진 것 같았다. - P146

고통스러웠지만 이야기가 완성되어 가는 중 - P149

누군가 서미진을 사주해 일부러 접근한 것이다. 돈이 목적은 아니었고, 다른 목적이 있었지만 웬일인지 서미진은 그의 요구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살해당한 것이다. - P149

그녀가 사는 집 - P152

토요일 오후 4시 09분 - P152

파란 대문 지하 셋방에 사는 사람 - P157

왜 그 순간 다슬이 어머니의 남동생이라는 사람의 집을 몰래 뒤져볼 생각을 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지만 절박함이라는 짧고 숨 가쁜 대답밖에는 들리지 않았다. - P157

"사실은 엊그제 다슬이가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줬어. 다슬이를 찾는 중이라고?" - P161

"강형모가 다슬이네 집에 드나드는 걸 아는 사람이 또 누구냐고?" - P162

"어서 집으로 가.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있을 거야." - P165

한 걸음 앞으로 - P166

토요일 오후 4:32 - P166

세상은 승자에게는 관대했고, 패자에게는 가혹했다. - P168

한 번 패자는 영원히 패자였다. - P169

모호해졌다고 느껴지는 순간 의식은 리모컨에 명령당한 텔레비전처럼 한순간에 꺼져 버렸다. - P172

기다리는 시간 - P173

토요일 오후 5:27 - P173

누군가의 일가족이, 누군가의 연인이 행방불명되어 버렸다고, 그런데도 여기서 이렇게 웃고 떠들수 있느냐고 소리치고 싶었다. - P173

"다슬이의 실종과 강형모가 어떤 연관이 있는 게 분명해요." - P175

대포차 - P175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마지막에 권오윤이라는 사람한테 흘러갔어. 사채업잔데 독거미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 - P176

"서미진의 기록이 화려해, 합의 이혼만 세 번에 모두 다 위자료를 두둑이 챙겼어." - P178

이 경우는 냄새가 지독해. 일단 나이차도 많이 났고, 전부 다 남편의 불륜 때문에 헤어졌어. - P177

도움을 준다고 했던 일들이 되려 다슬이를 더 위험에 빠트린 꼴이 되고 말았다. - P179

안식처 - P180

토요일 오후 5:39 - P180

"그거 알아요? 당신의 사악함 속에 천사가 숨어 있는 거?" - P181

그녀의 속삭임을 마지막으로 강형모는 꿈과 현실의 모호함속으로 빠져들었다. - P181

커다란 비눗방울처럼 유영하던 반짝거림 속에 또 다른 그가 보였다. - P185

ㅡ 난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어. 난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 P188

서서히 시작되다 - P187

토요일 오후 10:01 - P187

석환 선배의 말대로 일단 일이 터지자 누구도 감히 제동을 걸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파도가 생겨 버렸다. - P191

일요일 :
종말을 향한 질주 - P195

마지막 날 - P196

일요일 오전 09 : 27 -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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