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된 변호사 자격증으로 구할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 - P51

살인 전과를 가지고 살 수 있는 인생은? - P51

상우는 그 모습 그대로 일 분의 시간을 흘려보냈다. 눈앞에서 일어난 살인을 머리가 받아들이는 데까지 걸린 시간이었다. - P52

우선은 CCTV. - P54

다음은 목격자. - P54

이제 현장에 있지 않은 목격자를 찾아야 할 차례였다. - P55

그 순간 어떤 생각 하나가 상우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아주 더럽고 추잡한 생각이었다. - P57

포르투나는 행운을 관장하는 고대 로마의 여신이다. - P57

병호의 지문과 머리카락이 발견된 흉기. - P60

비밀의 방 - P61

이젠 돌이킬 수 없어. - P62

모든 것이 그 자리에 있었다. 깨진 맥주병, 피 웅덩이, 시체,
잔혹한 살인현장.
그리고 그 옆을 지나가는 한 사람. - P63

과한 섹스와 예정에 없던 살인, 높은 스트레스와 부족한 잠, 이 모든 것이 머리를 쪼아대며 두통을 유발하고 있었다. - P67

천천히 기억을 더듬으며 불안감의 근원을 찾아봤지만 끝내그것은 손에 잡히지 않았다. - P68

양미경. 삼십대 초반의 요가강사. - P69

그녀는 영화관 로비에서 만난 김종걸만큼이나 이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 P69

빠듯한 요가강사의 월급으로 아우디의 리스비를 감당하고 이 동네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멋지게 해낸 덕분이었다. - P69

‘부모를 잘 만났지.‘ - P69

"그날 아침 피고인의 왼쪽 손목에서 생긴 지 얼마되지 않은 듯한 선명한 상처를 보셨다고 하셨습니까? 가령 시계가 억지로 풀려나면서 생긴 것 같은?" - P71

상우는 일이 단단히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시체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 P72

그러나 자신마저 속이지는 못했다. 초조했다. - P74

상우의 머릿속에는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시계.‘ - P74

‘당신은 언젠가 그 가벼운 입을 후회하게 될 거야.‘ - P79

6층의 선배 변호사와 문형대 - P81

문형대의 별명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에서 따온 ‘리틀 보이‘였다. - P81

날카로운 칼과 왼손의 동맥, 죽기 알맞게 오른 한강의 수온과마포대교, 서울 시내에 널리고 널린 20층 아파트의 옥상, 졸피템 한 통, 번개탄의 매캐한 연기. - P83

모두 다 지금의 문제점들을 한방에 해결해줄 수 있는 것들 - P83

상우가 죽인 남자의 이름은 한민수였고 나이는 열여덟 살 - P86

"다행이라고? 아니, 너는 방금 놓친 기회를 곧 아쉬워하게 될거야." - P91

‘여기서‘ 사람이 죽었다 - P93

경찰이 지문을 찾아냈다. - P96

경찰이 병호를 쫓는다. - P96

유혹의 향기 - P97

반복 재생 - P98

변호사가 깨진 병을 손에 들고 휘두른다. - P98

피가 쏟아진다. - P98

셔츠가 빨갛게 물들어간다. - P98

죽는다. - P98

후회한다. - P98

하지만 다시 병을 휘두른다. - P98

휘두르고 또 휘두르고 피는 계속해서 쏟아진다. - P98

"우리 병호가 사람을 죽인 것 같아요. 변호사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 P100

오점 없는 자신의 인생에 유일한 오점이었다. - P101

함상진은 국회의원 함백만의 아들이었다. - P102

지욱현, 나이는 상진보다 다섯 살 많았다. - P104

상진은 그가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더럽고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 P104

욱현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차에 올라탔다. - P104

그 순간 상진은 이 남자와 아주 오랫동안 함께하게 될 것을 직감했다. - P105

상진은 욱현에게 검은 봉지 하나를 건넸다. - P105

적절한 노출, 프라이버시 보호, 혹은 과도한 잔인함.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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