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도 분노와 광기가 미칠 듯이 솟아올라 날 휘둘렀어..... - P184
시에서 거울 속의 나에게 총을 겨눈 건 바로 나야. - P185
난 수시로 망상과 환청에 시달렸네. - P185
피해망상과 착란으로 저지른 살인이다. - P188
나중에 김송원에게서 상이 구금돼 있다고 통보를 받았다. - P190
그만큼 죄를 씌워 억울하게 죽는 조선인들이 많았다. - P194
"저는 학교를 캐고자 특수한 단체에서 보낸 사람입니다. 학교에 맞서려면 힘을 모아요." - P197
내가결석한나의꿈. 내위조가 등장하지않는내거울. 무능이라도좋은나의고독의갈망자다. (〈오감도 제15호〉 중에서) - P202
"학생들을 현혹하려고 거울방에 가두고 가학 행위를 하고, 괴담을 부풀려 뭘 하고자 한 거지?" - P203
이 기법을 이용하면 밝은 실내에서는 평범한 거울이지만, 불을 끄고 밖이 더 환해지면 유리처럼 변한다. - P207
독일 회사 관련된, 이름은 서송금물회사 - P209
듣기로는 해저터널을 건설해서 교동도와 인천을 잇는대요. - P210
와이어 윈치를 찾아내 핸드 크랭크를 돌렸다. - P213
상은 학교에 반감이 있고, 정식 소속이 아닌 직원을 떠올렸다. 확실하게 머리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었다. - P216
박주성 기사는 보고하기 위해 강당 건물 안쪽 숨겨진 사무실로 갔다. 설계자 ‘그‘가 무장한 사내들과 있었다. - P220
아무도 믿을 수 없어요. 실종과 살인사건이 모두 의심스러워요. 우리도 자칫하다가는 실종 처리될 수 있어요. - P222
학교 지하에서 엄청난 규모의 해저터널 공사가 - P223
소유미! 본명은 고정호, 중도연합에서 고용한 킬러 - P226
그 자경단이 중도연합으로 발전해 일본 정치계에서 한자리하고 있어요. - P226
이 학교 관계자 중에서는 김향도 사무국장, 이사장과 교장도 협력하는 것으로 의심 - P227
당신들이 그렇게 구하려던 카프 작가 박충선이 죽은 것도저 여자 작품이죠." (《경성 탐정 이상 4》에 나오는 〈카프 작가의 실종〉에피소드) - P227
박충선 작가가 죽던 밤에 구보에게 불을 빌리던 중성적인목소리의 사람. - P227
그는 큰 키에 트렌치코트와 버킷 해트를 눌러쓴 괴한 - P227
그 킬러가 바로 소유미이고 박충선을 죽였다니. - P227
선원이 홋줄을 던져서 항구의 계선주에 걸었다. - P232
나가사키 부두 건달패였던 지난날을 청산하고 태어날 때부터 클래식만 듣고 자란 사람처럼 우아한 삶을 시작했는데. - P233
이기문과 소년들이 체육복과 모자로 위장하고 배 화물칸에서 몰래 내려서 항구로 들어가는 게 보였다. - P235
꽃마차 채로 비용을 치르고 화물칸에 하역한 것이다. - P235
재즈곡 〈Sing, Sing, Sing〉을 콧노래로 - P237
자신을 학생 실종을 미끼로 끌어들이고 경성을 혼란에 빠트리려는 범죄 설계자는 단 한 명. - P238
구보는 경성에서 이상과 무사히 재회하게 될 때 주안나의 정체와 그녀에게서 들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면 그가 어떤 표정을 지을까 상상하다 잠이 들었다. -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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