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인간이 할 짓이 아니야." - P123
후루타치 고즈에의 예쁜 얼굴이 뇌리에 떠오른다. - P126
작은 흔들림만이 존재하는 정적의 공간. - P130
허리를 웅크린 도산, 홍차를 계속 홀짝이는 이쿠타, 불만스러운 것처럼 이를 가는 호사카, 천연덕스럽게 테이블에 엎드려 있는 하타노, 긴장해서 배를 감싸고 있는 나. - P131
ㅡ 이곳에는 무엇이든 다 있지만 진정 원하는 것은 없다. - P134
니와 유즈키의 목소리가 귀울림처럼 되살아났다. - P134
"아무튼 이상한 모임이었어."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을 때 하타노가 말했다. - P135
"네가 봐도 이상했지? 사건에 대해 정말 알고 싶은 거라면 한 사람씩 만나서 천천히 이야기를 들으면 되잖아." - P135
이즈미를 비롯한 참가자들의 거짓말을 간파할 정도로 많은 정보를 지녔으면서 정작 기쿠노 씨 죽음의 의문은 해결하지 못하는 모순. - P136
만약에 요시무라 사장이 NO 영상과 방범 카메라 영상, 경찰의 수사 정보 같은 것을 전부 입수해서 샅샅이 확인하다가 어떤 의혹 - P138
모두 이유가 있어서 불려 왔다는 말 - P138
혹시 응징하려고 모은 건 아닐까? - P139
뭔가를 밝히고 싶거나 아니면 숨기고 싶거나. - P142
허리를 쭉 펴고 걷지 못하는 게 내심부끄러웠고 이는 학교에 돌아가는 것을 망설이게 하는원인 중 하나이기도 했다. - P144
범행 시작 시각에 기쿠노는 스카이라운지에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시신은 흑조 광장 1층의엘리베이터 앞에서 발견됐다. - P145
사망 추정 시각은 범행이 끝날 무렵이었던 12시경. 이즈미가 알기로 이는 대중에 공개된 정보는 아니다. - P145
그날 근무한 남자 점장은 당황하는 손님들을최대한 진정시키고 매뉴얼대로 방재 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 P146
신고 전화가 있기 몇 분 전에 제2 방재 센터가 습격당했다. - P147
그곳을 덮친 사람은 오타게 야스카즈. - P147
범인들의 움직임을 잘못 판단한 것이 원인 - P147
흑조 광장에서 제2 방재 센터, 그리고 백조 광장 쪽으로 1층을 활보한 오타케 야스카즈. - P147
니와 유즈키는 백조 광장에서 흑조 광장으로 2층을 돌아다녔다. - P147
스카이라운지의 생존자 이즈미를 제외해도 다른 네 명과 기쿠노의 접점은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다. - P149
목표 인물, 스카이라운지의 생존자. - P149
히데키는 후루타치 고즈에에게도 말을 걸었을까. 이즈미와 마찬가지로 스카이라운지에서 살아남은 그 아이에게도. - P149
일부러 멀리 돌아온 것은 밝은 길을 골랐기 때문이다. 이 역시 사건 이후 자연히 몸에 밴 습관 - P149
밀실을 두려워하게 된 것도 사건의 후유증 - P149
귀에 들러붙어 있는 니와의 속삭임. "행복해지는 거야." 그 직후 들린 탕, 하는 총성. -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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