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결한 피와 육체 ] - P148

김향도 - P149

독일에서  오래 공부했고 박사 학위를 마친 후 슈하트 재단에 재직하다가 이곳에는 3년 계약으로 - P149

아돌프 로스 건축가가 쓴 《장식과 범죄》에 - P150

프롤레타리아에게 생식의 기능은 배설의  기능과 같소. - P150

자고로 순수라는 단어는 극도의 정결을 요구하죠. 사회현상을 보더라도 극과 극은 통하는데 자칫 위험할 수 있소. - P150

사도마조히즘 - P150

사디즘을 숭상하는 사람들은 순수한 사랑을 주장하면서 가학을 하오. - P150

너무 깨끗한 물에는 물고기가 숨 쉬고 살지 못하죠. - P151

슈하트의 핵심사상은 몸에서 나왔소. - P151

구치소의 노역
신체로 갚는 것 고대 로마법 12표법에는 돈을 갚지  못하면 몸을 조각내서 갚으라고 - P152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연극에서도 살 1파운드를 떼어준다고 증서를 썼다가 도리어 채권자가 혼이 나죠. - P152

지엽적인 서양철학을 신봉하고 이상하게 갖다 붙이면서 자신이 해석한 얼치기 철학과 사상을 강요 - P153

구보가 지켜본 바로 그는 인종주의를 표방하는 나치 이념과 비슷한 구석이 있었다. - P153

교동도에서 망연하거나 광기를 보이며 몰입하거나 둘중 하나 - P154

지하를 파내는 공법은 무척 힘들어. - P155

그렇다면 거울방은 자연 조성된 공간에 만들었을 게야. - P155

간접측량 - P155

그렇다면 동굴 안 어느 지점으로 방들이 연결돼 있는가? - P156

이 개구멍은 조구통이라고 광산 갱도에서 광석을 운반하려고 파놓은 굴이네. 인공 굴을 이 안에 조성한 이유가 뭘까? - P157

진한 비린내가 확 났다. - P158

간드레(갱 안에서 들고 다니는 카바이드 등) - P159

‘대체 이곳은 무엇을 채굴하는 광산인가.‘ - P159

만약에 창살 문에 갇혔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상은 어디로 간 것인가? 상이! 어딨는가. - P160

[ 여신들의 비밀집회 ] - P162

가이야의 집회를 오늘 자정 바닷가에서 - P165

모두 몸을 낮추어 자잘하게 쪼개어 원자가 되는 겁니다.  태고의 구성성분인 탄소 원자가 되어서 알갱이로 됩시다. - P167

이제 탄소 원자가 바닷물로 흡수되어서 우리는 저 깊은  심해로 들어갑니다. 해초가 되어 떠다닙시다. - P167

해초가 산호초가 되고, 바위가 되어 지구 저 안으로 깊숙이 뚫고 들어갑니다. 지구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반대편으로나옵니다. - P167

가이아의 여신이 되어서 우리는 다시 태어납니다. - P167

우리는 가이아 여신으로 태어났습니다. - P167

아르다 우타나사나. - P168

차투랑가. 우타나사나. 수리야나마스카라. - P168

사이비 집단 느낌이 점점 강하게 드는군요. - P169

그 비밀방에서 사람을 도륙해 비누나 양초로 만들어 내다 판다는 소문도 있어요. - P170

발 아래로 모래 부서지는 소리가 구보의 귓가를 근질였다. - P171

중국 6대 발효차로 불리는 황차 - P171

차의 발효 정도에 따라서 녹차, 홍차로 구분 - P171

황차는 그중간 정도의 발효도로 녹차에 가까운 비발효차로 - P171

자사호 다기 - P172

마인석의 어리둥절함,  주안나의 천연덕스러움, 오수연이 두 주먹을 쥐고 가슴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바르르 떠는 상황이 불편했다. - P173

뒤늦게 재단의 도움으로 유학을 다녀와 교직에 오래도록 봉직했지만, 오랜 세월 쌓여온 자기 부정과 억눌린 감정들이 학생들이 선을 넘으면 그녀를 걷잡을 수 없는 폭력으로 몰았다. - P175

오수연은 그간 이사장 타령을  하면서 열쇠도 감추고 필사적으로 거울방 조사를 막고 있었다. - P176

이로써 그녀가 학교 편에 서서 사건의 진실을 감춰온 것이 명확해졌다. - P176

구보의 얼굴이 수십 개의 거울에 비쳤다. - P179

처음 보는 단검이다. 손잡이 부분의 청동에 용이 아로새겨져 있고, 보석이 박혀 있다. - P181

거울방은 전체적으로 팔각형이지만 벽마다 여러 각도로 거울이 배치돼 얼굴이 수십 개로 비친다. - P181

구보………, 이제야 기억이 나네. 이 방에서 거울로 보이는남자가 한영미를 죽였어. 칼을 들고 단번에 심장을 찔렀어.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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