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여학교라지만 정결 순수를 강조하면서 지나치게 압박해요. - P125
단발머리 갈색 피부에 두툼한 볼이 인상적이다. 꽃무늬가요란한 누비옷을 입었는데, 구보에게 뭔가 말하려 입술을 달싹거렸다. - P129
친하다기보다 앙숙처럼 아옹다옹하던 학생 이름은 설류민이고 미용실에서 근무하다가 뒤늦게 공부하는 학생 - P131
뿔테 안경에 갓파(일본 강, 호수 등에 사는 요괴로 바가지 머리를 한어린아이의 모습) 머리 - P131
온통 사방이 거울로 돼서 거기 갇히면 미쳐서 귀신이 된대요. 멀쩡하게 살아나갈 수 없대요. - P135
소진이가 거기서 남자들에게 당했다대요, 소문이. - P137
샤덴프로이데 처럼 남의 불행 즐기는 거 아니어요! - P137
악의적인 소녀들에게 씁쓸함을 느꼈다. - P138
헛소문, 음해, 분열, 공격적 인간관계들. - P138
둘은 바다로 나가 파도를 망연히 바라보며 무용실에서 들은 이야기들을 곱씹어보았다. - P138
"괴담이 현실의 반영이라지만 여기는 더 부풀려졌어." - P140
죄다 거울방과 연관 있고 육체와 관련된 게 특이해. - P140
거울방 벌에 대한 두려움이 루머를 만들어낸 건가? - P140
학교가 순수 정결과 생태환경을 중시하는 것도 의미심장해. - P140
돼지고기 가쓰레쓰(지금의 돈가스) - P141
상은 추리력도 남달랐지만, 감수성 뛰어난 시인이다. - P141
희대의 악마, 경성을 뒤흔든 잔악한 범죄의 배후자 류 다마치 자작, 요인 암살 등 여러 범죄에 얽혀 있는 그는 일본 왕과 조선 황실의 혈통을 물려받았다는 소문이 무성 - P142
《경성 탐정 이상》 1권 〈류 다마치 자작과 심령사진〉 - P142
《경성 탐정 이상》 1권 〈이상의 데스마스크〉 - P142
눈매가 가늘고 길게 찢어진 박주성은 검게 탄 얼굴에 네모진 턱과 굳은 입매가 강인해 보였다. - P143
나치가 다하우에 지은 수용소 괴담 유대인과 전쟁포로가 죽으면 금니를 빼고, 지방으로 비누를 만들고 머리카락을 카펫 재료로 삼는다고 - P144
일제는 만주 지역에 인체를 실험대상으로 하는 비밀연구소를 만들었다는 - P144
플래빠(flapper, 품행이 안 좋은 여학생) - P145
보일러 증기가 방에 스팀을 데워 난방을 -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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