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하트 학교의 한영미라는 학생이 실종된 지 일주일 됐네. 한강오 변호사를 아나?" - P33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같은 사상인가? - P36
선생님들과 행정업무, 관사 시설업무를 보시는 분들과 정원사 합쳐 20여 분 - P38
학교에 머무는 남자 직원들은 저나 지금 인천서 잠깐 일 보시는 김향도 사무국장님, 경비와 시설 관리 보시는 박주성 기사님, 강영우 선생님 말고는 없습니다. - P39
교복은 짙은 녹색의 원피스에 옅은 베이지색의 리본 브로치가넥 칼라에 달려 있었다. 무릎까지 오는 검은색 반 스타킹에검정 구두를 신었다. - P42
헤어스타일은 단발머리거나 긴 머리를 묶어 단정했다. - P42
슈하트 본교에서 생태환경을 전공하고 인도로 가서 요가를 공부 - P44
요가는 명상과 호흡, 이완을 결합한 수련이고, 슈하트는 자연생태를 중시 - P44
슈하트와 요가는 본질적인 사상이 같아 - P44
경기제일고등학교와 일본 호세이대학에서 공부 - P48
거울을 모티브로한 시들을 좋아하는데 - P49
거울수 131, 7227, 2187812처럼 앞뒤가 같은 수 - P49
마방진을 만들고, 마작 확률도 계산해보죠. 심지어 갈매기 몇 마리가 배 위로 날아갈까도 계산 - P50
규율에 순종하는 타입은 아니었어요. - P50
옷은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는 지름길 - P54
화공 약품 공장에서 열다섯도 안 된 아이들이 유독한 약을 용기에 덜고 포장하는 일을 했다. - P55
사회에서 기업들이 생산하는 모든 게 지구를 파괴하죠. - P55
슈하트는 인도의 선지자들처럼, 숲에서 지혜를 얻는 체험을 권장합니다. - P55
머리 가슴 손이 일체화되어서 깨달음을 얻고 자급자족하는 거죠. - P55
경찰에 진정을 넣어서 추가 조사를 맡기거나 조사관을 기다리길 원했죠. - P56
"사진 속 학생 구소진, 그리고 오수연 교장." - P57
마호가니 책상 뒤에는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 《순수의 시대》, 《오만과 편견》 등 여성 작가들의 책이 금장 하드커버본으로 꽂혀 있었다. - P68
《금오신화》, 《춘향전》 등의 고전소설과 김동인이나 김소월, 윤동주의 책이 - P68
오수연은 막말을 쏟아놓다가 퍼뜩 정신이 돌아와 창가로 가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 - P71
소유미는 구보에게 조용히 묵례하고 주안나 뒤를 따랐다. - P73
노처녀가 억눌린 성욕을풀기 위해 글을 도구로 사용했다. 뭐 이딴 식으로 - P75
참회 자아성찰의 방 징벌방이 아닙니다.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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