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부터 당신 소설을 내는 출판사 대표를 미행해왔습니다." - P69

진 바지와 재킷 차림의 팡틴이 선글라스를 쓰고 골동품과 고서적을 주로 취급하는 어느 가게의 진열장을 들여다보고 있는 사진 - P69

이스트 빌리지에 있는 더 라이터 숍 - P69

혹시 버지니아 울프가 이 만년필의 주인이었다는 걸 - P70

수신 : 마크 루텔리 - P71

대표 쉐이탄 보가트 - P71

도나시앵 알퐁스 프랑수아 드 사드 (1740-1814)
이탈리아 풍경화 두 점. - P71

오노레 드 발자크 (1799-1850)
리모주 도자기로 만든 커피메이커. - P72

크누트 함순 (1859-1952)
작가가 아돌프 히틀러와 함께 찍은 사진 - P72

마르셀 프루스트 (1871-1922)
《스완네 집 쪽으로》 - P72

버지니아 울프 (1882-1941)
던힐 나미키 자개 만년필. - P73

제임스 조이스 (1882-1941)
《추잡한 연애편지들》의 초고. - P73

알베르 코엔 (1895-1981)
실크 실내복. - P73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1899-1977)
3회 분량 모르핀. - P73

장 폴 사르트르 (1905-1980)
메스칼린 분말과 주사기. - P74

시몬 드 보부아르 (1908-1986)
알파카 울로 만든 혼합 청색 터번. - P74

윌리엄 S. 버로스 (1914-1997)
38구경 리볼버.
대마초. - P74

로알드 달 (1916-1990)
캐드베리 초콜릿 바. - P74

트루먼 커포티 (1924-1984)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을 쓴 작가의 유해가 담긴 유골함. - P75

조지 R. R. 마틴 (1948~)
워드스타 워드 프로세서가 장착된 오스본 컴퓨터. - P75

네이선 파울스 (1964-    )
베이크라이트로 제작된 올리베티 상표의 녹색 타자기. - P75

로맹 오조르스키 (1965-    )
파텍 필립 손목시계. - P75

톰 보이드 (1970~    )
노트북컴퓨터 파워북 540c. - P75

플로라 콘웨이 (1971-    )
술이 달린 분홍색 벨벳 실내화. - P76

나는 실종되기 한 시간 전의
캐리를 다시 보고 싶다. - P77

"그럼 원하시는 대로 서른여섯 번째 지하로 내려가겠습니다." - P78

4. 체호프의 총 - P79

인생의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르며, 공짜라고는 죽음밖에 없는데, 그 또한 삶과 맞바꾼 것이다.
- 엘프리데 옐리네크 - P79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2악장> - P81

과거를 향해 열린 이창이 내가 뭔가를 알아내기도 전에 닫혀 버리면 안 되니까. - P81

"당신이 무슨 짓을 하든지 결코 이야기의 결말을 바꿀 수는 없어요." - P83

"만년필 잉크에서 물과 안료, 에틸렌 글라이콜 성분이 나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피도 들어 있었습니다." - P87

"실험실에서는 그 피가 당신 딸의 혈액과 일치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P87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가 강조한 원칙 - P87

이쯤에서 삶의 시계를 멈춰야 해. - P87

아파트 문이 안에서 굳게 잠겨있었던 게 틀림없다면 캐리는 집 안에 남아있어야 마땅 - P88

‘불가능한 가설들을 모두 제외시키고 남은 가설이 아무리 불합리해 보일지라도 그것이 진실이라고 내가 몇 번이나 말했나?‘
아서 코난 도일의 말 - P88

나는 핵심적인 뭔가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 P89

누군가 막후에서 꼭두각시 인형을 조종하듯 줄을 잡아당겼다가풀었다 하면서 나를 마음대로 제어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 P89

‘동굴에 오래도록 갇혀 있어 왜곡된 관념의 포로가 된 인간은 촛불을 켰을 때 동굴 벽에 그려지는 그림자를 진실이라고 믿는다.‘ - P90

플라톤의 동굴 우화 - P90

‘어느 누구도 세상이 상상에 불과한지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 수없고, 꿈과 현실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 P91

보르헤스의 말 - P91

"앞으로 3초를 줄 테니 어디 한번 나를 말려보시지. 하나, 둘,
셋……." - P93

(로맹이라는)
소설(가)의 등장인물 - P96

5. 시제의 일치 - P97

소설 쓰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은 아니다. (…) 무엇보다 고된 건 소설을 한 편 쓰고, 두 편 쓰고,
계속 쓰는 것이다. (…) 그러기 위해서는 특별한 역량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데,
그 역량이란 확실히 단순한 재능과는 조금 다르다.
ㅡ 무라카미 하루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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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 P98

나는 로맹 오조르스키이고, 올해 나이 마흔 다섯 살이다. - P98

《메신저》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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