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자신도 소속되어 꿈을 좇던 세계, 자이젠과 도미야마는 그곳에 있었다. - P133
20억 엔이 있으면 숨통이 확 트일 겁니다. 하지만 숨통이 트인다고 특허를 20억 엔에 팔아도 될까요? - P140
더욱 범용성이 높은 참신한 시스템 - P141
사내에서 검토한 결과 매각은 보류하기로 - P143
지금 쓰쿠다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리험난한 길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이다. - P147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채권포기를 전제로 회생할 방도를 찾아. - P148
교섭에 어려움이 있어 이미 개발한 신기술을 더 발전시켜 특허를 출원하는 걸 병행해서 검토하는 중 - P149
‘신뢰성‘과 ‘비용‘이 무엇보다 중요 - P153
덧붙여 상업용 로켓 분야는 미국, 러시아, 다른 유럽 국가 등이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레드오션 - P153
미타 기미야스와는 경제학부에서 함께 수학 - P155
쓰쿠다제작소가 나카시마공업의 수중에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든 특허를 팔게 만드는 수밖에 없다ㅡ. - P158
위기에 처했을 때 떠나가는 사람도 있는반면, 가미야처럼 진정으로 힘써주는 사람도 있다. - P161
쓰쿠다제작소가 나카시마공업의 주력 엔진 ‘엘마II‘를 특허 침해로 고소한 재판이다. - P161
"피고가 제출한 반증은 쟁점정리 단계에서도 주장한 것들이라새로운 반증이라 할 수 없어요. 과도한 준비서면은 심리 일정을지연시킬 뿐입니다. 합리적이지 못해요." - P163
피고 측 엔진에도 다소 혁신적인 면이 있다는 점을 인정해 56억 엔으로 화해를 제안하는 바 - P167
논리를 구성하는 솜씨가 좀 좋기로서니 재판에 이길 수는 없다고 - P168
기업법무 분야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다무라앤오카와의 정상급 변호사 나카가와가 결국에는 상대의 빈틈을 노려 재판을 뒤집어줄 것이라고. - P168
‘상도덕 없는 기업 전략‘이라는 큼지막한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 P171
대기업의 논리, 물불 가리지 않는 수익지상주의. - P171
"다무라 변호사님도 이번에는 화해 권고를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셨어." - P175
나카시마공업은 50억 엔이 넘는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는 한편, 동시에 진행 중이던 다른 소송을 취하한다는 화해안을 받아들였다. - P176
이제 자이젠 앞에 남은 길은 쓰쿠다가 주장하는대로 특허 사용 계약을 체결하는 것뿐 - P176
스타더스트 프로젝트가 좌초하는 건 용납되지 않는다. - P178
시로미즈은행의 베테랑 지점장 네기 - P181
역시 기술력이 있는 회사는 살아남는 법 - P182
쓰쿠다는 매섭게 말했다. "당신들의 말과 태도를 잊으려야 잊을 수가 없어. 상처를 준 쪽은 금방 잊어도 상처를 받은 쪽은 못잊는다고. 난 당신을 같은 인간으로서 신뢰할 수 없어." - P183
연구 대상이 아니라 엄연한 돈벌이 대상으로써 로켓을 발사한다. - P187
가라키다가 말을 이었다. "데이코쿠중공업의 제안과는 별개로, 일단 이 특허의 시장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P189
적도에서 멀면 멀수록 불리해진다고? - P190
그래서 같은 엔진이라면 일본이 불리해요. - P190
기술개발부에서는 그런 쓸모도 없는 기술을 개발하려고 돈을 몇십억 엔이나 퍼부었다는 거야? - P191
영업부와 기술개발부는 원래 마음이 안 맞는다. - P192
"이런 식으로 거액의 이익이 생긴다면 엔진을 만들어서 팔기보다 특허를 판매하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뭐가 수익성이 높을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죠." - P193
이런 이야기가 들어오면 우리가 원래 뭘 해왔는지 잊어버리기 십상이라서 - P194
데이코쿠중공업의 제안, 사내회의에서 가라키다와 야마사키가 벌인 설전 - P199
당시 연구자로서 막다른 골목에 몰렸던 자신에게 그 선택은 그저 ‘도피‘ 아니었을까. - P199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족과 직원들을 위해 일한다ㅡ그렇게 생각함으로써 마음속 어딘가에 스미어 있던 좌절감을 지우려던 것 아닐까. - P199
남을 위한다는 허울 좋은 믿음으로 진실에서 눈을 가린 것은 아닐까. - P199
"어머, 데이코쿠중공업의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거 아니야? 당연히 그쪽으로 이야기를 끌고 갈 줄 알았는데." - P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