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쿠의 아버지 고지는 경찰관이었다. - P11
꼭 이런 날 날씨가 좋다니까, 하고 미사코는 병실 창으로 들어오는 빛을 보며 생각했다. - P19
UR전산 주식회사에 입사하면서 우류 가와 연결 - P21
그날 저녁, 미사코는 나오아키의 아내인 아야코와 장남 아키히코를 만났다. - P23
"의사하고 기업은 서로 적입니다." - P27
하지만 미사코는 아키히코와의 결혼을 도저히 현실로 생각할 수가 없었다. - P28
그래서 최종적인 그녀의 심경을 되도록 적확하게 표현한다면 거절할 만한 이유가없어서.‘일 것이다. - P29
"아키히코, 미안하다, 잘 부탁한다……라고." - P31
어쩌면, 하고 미사코는 생각한다. 말하자면, 보이지 않는 실이 아닐까. 그 실이 아직 존재하고 있어서 지금도 내 인생을 조종하는 게 아닐까……. - P36
소스케가 옮긴 병원은 우에하라 뇌신경외과라는 곳 - P37
UR 전산이라는 회사가 새로운 근무지였다. - P39
소스케가 사고를 당했을 때부터다. 그때부터 에지마 가에는 행운이 계속되고 있다. - P40
그 만남도 역시 ‘실‘에 조종당한 결과이지 않을까. - P41
비토 다카히사 나소아키의 비서였던 남자로 - P43
히로마사나 소노코의 놀라고 실망한 얼굴, 아야코의 망연한 눈, 그 속에서 아키히코만은 자신과 무관한 일처럼 표정이 바뀌지 않았다. - P43
미사코가 아야코와 비토의 관계를 눈치챈 것은 비교적 이른단계였다. 나오아키가 쓰러진 무렵부터 어렴풋이 느꼈다. - P48
남편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 다른 남자와 불륜에 빠진 아내한테 법대로 유산을 물려줄 수 없다. 내 자식은 역시 아키히코뿐이다. - P49
나오아키의 사십구재 날에는 아침부터 음울하게 가랑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 P50
남자들은 회사에서의 지위에 따라 스가이 마사키요를 중심으로 모였다. - P52
아내들도 둥그렇게 모였다. 여기서도 마사키요의 아내 유키에가 주도권을 잡았다. 원래 아내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남편이 대표 자리에 올라갔으니 무리도 아니다. - P52
겁쟁이고 신경질적인데다 교만한 것은 아버지와 꼭 닮았다. - P53
UR전산의 토대를 쌓은 것은 아키히코의 조부인 우류 가즈아 - P53
처남인 스가이 다다키요, 마사키요의 아버지 - P53
마사키요가 아키히코를 동료로 끌어들이고 싶어 하는 것 같다. - P56
UR전산은 인간의 뇌를 모델로 한 컴퓨터 시스템이라도 개발하는 건가 - P57
히로마사도 석궁이 마음에 든 것 같았다. - P61
친척들의 관심은 긍전적 가치가 있는 그림에 한정되어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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