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가 낯선 사람을 안는 건 한 번도 못 봤어요! - P105
진 아주머니는 50이 다 돼 갈걸요. - P106
햇살에 물든 깨끗한카른교 역이 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 P107
최대한 빨리 날을 잡아서 6월 17일에 일을 시작할 수 있다면 로완 씨에게 아이 돌보미 일을 맡기고 싶어요. - P109
저…… 그게 문제가 될까요? 곧장 일을 시작할 자신이 없다면 회의 일정을 다시 짤 수도 있긴 한데…………. - P121
잠깐이지만 그때 어둠 속에서 저를 노려보던 반짝이는 두 눈동자를 봤어요. - P125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온 여자 - P128
"저리 가. 아야 했어. 엄마한테 이를 거야!" - P137
혼자서 마음의 상처를 삭히려는 거지. - P138
해열제를 언제 얼마만큼 먹여야 하는지부터 - P138
아이들발레복 세탁 시 넣는 캡슐 세제까지 빠짐없이 - P138
어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여 주고 - P138
텔레비전을 얼마나 보여 줘야 하는지까지 - P138
온몸의 피가 다 빠져나가는 것 같았어요. - P141
너무 놀라서 심장이 튀어 나올 것 같았어요. - P142
제 실수를 인지하니 두려움에 두 손이 차가워지고, 자괴감에 얼굴에 열이 올랐어요. - P143
매디랑 엘리는 대체 어디 있는 거야? - P145
몸 속에서 뼈 부러지는 소리가 나는 것처럼 불편했어요. - P146
게다가 개들과 산책하는 척하며 나가면 아이들한테 너무 끌려다닌다는 인상을 주지 않고 숲을 수색할 수 있잖아요. - P147
갑자기 찢어지는 비명 소리가 공기를 갈랐어요. - P149
"청소하러 왔는데 매디랑 엘리가 원피스 차림으로 계단 위에서 덜덜 떨고 있는 걸 봤다고요." - P153
애들이 달아난 거예요. 제가 아이들을 쫓아내고 문을 잠근 게 아니라구요. - P155
저를 이렇게까지 적대적으로 대하는 이 두 아이를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더라고요. - P158
못된 마녀는 쉴 자격도 없는 건가요.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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